침착맨

침착맨은 선한 사람이란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자기가 실수한 점도 똑똑해서 잘 알 거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난 침착맨을 응원해주고 싶다

이 사람이 또 다시 땅 속으로 들어가는 꼴을 보고 싶지 않다

무엇보다 내가 평소에 괜찮게 생각했던 침착맨이란 사람의 실수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모든 사람들의 실수를 이해하지 못한채 살아갈 것 같다

출근길에 써봤습니다

쉴드나 억까나 그런거 아니고 난 내가 그동안 보고 느낀 침착맨이란 사람을 신뢰하기 때문에.. 

빵애에요같은 근본없는 드립으로도 사람을 편안하게 웃길 수 있는 이사람에게 빠진 걸지도.. 

이참에 평소에 마음에 안들었던 점도 써보자면 

너무 커뮤를 언급해서 먹잇감을 준다는거랑 귀여운 반골기질정도? 

아무튼 나의 최애 유튜버이자 인방비제이.. 응원합니다.

P.S)

요새 채팅창에 긁는 채팅도 많아졌고 최근에 게스트가 나왔는데 이미지가 만만해보였는지 도 넘는 채팅도 보였었는데

어쩔 수 없는 인방의 숙명이라 생각하지만 침착맨씨도 이런 채팅들에 멘탈이 흔들렸을 거라 생각했고

건물주가 된 뒤로 신경 쓸 게 많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을 거라 생각됩니다.

최근에 술도 자주 마셨구요 

그래서 그런지 철면수심과의 합방에서 침착맨이 차돌님한테 많이 의지하고 힐링하는 것도 느꼈었습니다.

아무튼 전 진심으로 침착맨씨가 잘 됐으면 좋겠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전 스튜디오에서와 달리 지금은 되게 신경쓸 게 많아 보여서 착맨이 숨을 쉴 공간이 많이 부족해진 느낌이 듭니다.

가끔씩 친한 사람들이나 혼자라도 술먹방도 해주고 한탄도 해주세요.

컨텐츠보단 침착맨을 위한 방송을 가끔씩은 해주면서 본인도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갠적으로 옥냥이와의 술먹방이 진짜 재밌었는데 2차 합방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지금 화나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화 푸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