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보고 있다면

억빠도 억까도 싫어하는 침착맨님이라면 작금의 사태가 상당히 

심상치 않아 당황할수도 있을 것이고 혼란스러워 할것 같습니다.

사실 전 축구에 그렇게 관심도 없고 국대 경기는 당연히 안보고

 손흥민 경기도 유투브에서 하이라이트로 올라노면 보는 정도의 소비층입니다.

다만, 제가 좋아하는 롤이나 아이돌판에서  이런 독선적인 사태가 벌어졌다면 하고 대입해봤는데 

사실 이런판은 팬들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곳이라 오히려 축협의 행보가 너무 말이 안되서 ‘이래도 된다고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침착맨님의 무지로 인한 발언으로 상처를 받았다면 충분히 불쾌 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스포츠를 폄하하다니 상처 받을수 있지만  

제가 느낀 바로는 홍명보 정몽규는 팬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고 본인들 자리에만 연연하기에 대화 자체가 안돼 화풀이 하기 힘들어서 침착맨님에게 더욱 모질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건설적인 비판도 애정이지만 바른말도 과해 지면 폭력이 되는 분위기 인것 같습니다. 

놀랍게도 침착맨 님은 그냥 웹툰작가 출신 유투버입니다.

물론 조금 인기도 많고 이분의 발언이 행동기 기사로 옮겨지기도 하는 영향력이 있디도 하지요 하지만

이분의 발언이 축협감독 선임에 무게를 실어줄까요?

사건의 본질에 축협회장 그리고 대표팀감독에 집중할때고

앞서 말한대로 어딘가에 화풀이 또는 이슈를 돌린것 이라고 생각드네요  침착맨님의 발언은 잘한게 없습니다. 다만  잘못한건 맞지만

혼내는 정도과 과해지고 이젠 본질(홍명보, 축협걔) 보다 오히려

침착맨님 혼내기에 과열되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곳은 침착맨님이 자기이야기와 즐거운 것들을 나누고자만든곳이지요 그러니 저처럼 저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도 하나 있어야 할것 같아서 글을 잘 못쓰지만 적었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고 반박할게 많겠다면 당연히 본인의 말이 맞을 겁니다. 전 축구를 별로 안좋아해서 분명합니다.

그리고 뭐 이런 빠새끼들이 까를 만든다고 생각이 드시면

그것도 맞을 겁니다. 근데 세상 살아가면서 하루의 최소 1/6정도는 

침착맨님 영상과 함께하고 가장 제가 힘들때 별거아닌 영상에

위로 받았는데 이정도 쉴드도 못한다면 뭐 하러 살겠습니까

다각자 생각하는게 맞을겁니다. 다만 과열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