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팬들에게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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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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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79
일단 난 축구 안좋아함
축구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악의가지고 말한것도 아니고 모르고 농담한건데 뭐 대역죄인 취급까지 하나 생각했었음
축구에 왜이리 과몰입하나 싶었는데 정작 나는 방장 방송없인 못사는 침투부 과몰입자였다는걸 깨닫게 됨
축구 팬들에게 있어서 축구가 어느정도 중요한지 이해하게 됨
현재 방장이 억까당하고있다 라는 생각에 생겨나는 분노가 축구팬들이 현재 느끼는 분노와 같겠구나라고
서로 이해하고 방장도 두번이나 사과했으니 이번일은 잘 마무리 되었으면 함
근데 몇몇 축구팬들이 선만 안넘었으면 좋겠다. 밑에 게시글에 방장보고 지껄인다는 표현도 그냥 서슴없이 쓰던데 사과 했으면 된일임
서로 관심분야가 다른거라 농담 수위가 안맞았던 것 뿐이니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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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건씨, 우리 없었으면 어떻게 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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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이런 논란이 터졌는데 친구중에 축구에대해 빠삭하게 아는친구가 있다??
단군님 스스로를 띵보에 비유하시다니....
홍명보는 왜 거절했던 감독직을 수락했을까?
내가 원한게 이런거였음 방장 주변에 인재들이 많아
늦게 와서 초반 보는데
이게 단지운이다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기로해서 다행이다
오늘부터 단군님과 나는 한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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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알못에 이번 이슈 겉핥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단군님이 털보 시원하게 패줬으면 좋겠다
이해하기 시작하니까 비유보소
오늘 침형은 관우 오관돌파 급 행보.
젠장 침착맨...
단군님 설명 진짜 잘하신다
오늘은 진짜 좀 멋있다. 개방장
반 농담으로 올린거였는데
아 생방 제목보고 울컥했다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단군님 축구얘기 엄청 많이 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