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사과 보고 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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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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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62
차라리 인터뷰 끝나고 방종하고 포켓로그 혼자하면서 생각정리하고나서
방금한 방종멘트 사과를 잠깐 방송켜서 하고 마무리했었더라면
다 봉합됐었을거같음
진짜 사과한다고 각잡고 방송켜서 준비시간까지 배분했던 사과보다
1분도 안되는 마무리 멘트가 더 진정성 있고 차분한 사과였음
그리고 채팅창이랑 도네도 불태운 책임이 있었다고 생각함
진짜 사과를 해야한다면 사과 하는 순간만큼은
둘다 막고 다른 조롱이 끼어들지 않게 하는게 좋을거같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다른 조롱이 끼어들어서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오염시키니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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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정수리 안가려서
정몽규 만행에 대해 이만큼 화내본적 있냐는 글은
지금 이 사태 알리려는 축구인들도 많고, 이 일은 좋고 싫음이 아니라 옳고 그름입니다.
딴건 모르겠고 이런주제로
현재글
마지막 사과 보고 나니까
갠적으로 단군 데려와서 이번 사태 같이 알아보기 하는거 어떨까 싶음
말 좀 얹었다고 정몽규보다 진중한 사과를 하게 된...
이번 사건에 대하여
위너 이승훈님 전화인터뷰 좋았어요!
침투부 오래 보고 싶다
요한 복음서 7장 53절~8장 11절
감스트나 단군 불러서 "한국축구 알아보기" 같은거 하면
사과를 몇번이나 해야 되나여.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그 실수가 사람을 대변하진 않습니다
이만 머리 식히고 내일을 준비하러 가볼까요 횐님들?
아까까지 기분 안좋았지만
사태 잘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 왜 불탔는지 모르겠는거 이해할 수 있음. 근데
축알못 입장에서 글 적어봅니다
그.. 우리 승훈씨를 잊었네요...
피식하는 사과 보면거 나 진짜 개빡쳐서 무슨 글을 어떻게 쓰나 몇시간 고민하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