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서 7장 53절~8장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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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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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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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고 예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다음날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또다시 성전에 나타나셨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그들 앞에 앉아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그 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간음하다 잡힌 여자 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앞에 내세우고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우리의 모세 법에는 이런 죄를 범한 여자는 돌로 처 죽이라고 하였는데 선생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예수께 올가미를 씌워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이런 말을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바닥에 무엇인가 쓰고 계셨다.
그들이 하도 대답을 재촉하므로 예수께서는 고개를 드시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
하시고 다시 몸을 굽혀 계속해서 땅바닥에 무엇인가 쓰셨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듣자 (양심의 가책을 받아) 나이 많은 사람부터 하나하나 가버리고 마침내 예수 앞에는 그 한가운데 서 있던 여자만이 남아 있었다.
예수께서 고개를 드시고 그 여자에게
"그들은 다 어디 있느냐? 너의 죄를 묻던 사람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
그 여자가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어서 돌아가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하고 말씀하셨다.
- 요한 복음서 7장 53절~8장 11절(공동번역성서)
댓글
😊침착맨 전체글
이런 글은 분위기에 안맞겠지만
억빠가 제일 거슬림
가수가 사고치면 더 좋은 음악으로 사죄하듯
처음 사과에 진정성이 안느껴졌던 이유? 안미안하니까 아님?
차라리 잘됐음
축구 팬들에게 말함
명백한 실언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축협의 적폐와 비리를 좀더 까발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래도 펩 과르디올라 데려왔으면 뭐라 안 그럴 거잖아?
처음으로 글씁니다. 오늘 생방 보며 느낀 생각들입니다.
애초에 사건의 타임라인을 보면초기에 어줍잖은 논란이 되기 전에 진화할 각이 있었음
님드라 규정좀 지켜요
모두 좋은 밤 되십시오
가장 큰 위기는 뭐냐
왜이렇게 화났냐, 과몰입했냐에 대한글
병건햄 힘내
어우 댓글달고 싶어
직원들이 말렸어야 된다는 얘기는 왜 하는건가요
제일 실망한점
다들 캄 다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