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서 7장 53절~8장 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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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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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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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갔고 예수께서는 올리브 산으로 가셨다.
다음날 이른 아침에 예수께서 또다시 성전에 나타나셨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그들 앞에 앉아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그 때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간음하다 잡힌 여자 한 사람을 데리고 와서 앞에 내세우고 "선생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습니다.
우리의 모세 법에는 이런 죄를 범한 여자는 돌로 처 죽이라고 하였는데 선생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예수께 올가미를 씌워 고발할 구실을 찾으려고 이런 말을 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바닥에 무엇인가 쓰고 계셨다.
그들이 하도 대답을 재촉하므로 예수께서는 고개를 드시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 없는 사람이 먼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
하시고 다시 몸을 굽혀 계속해서 땅바닥에 무엇인가 쓰셨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듣자 (양심의 가책을 받아) 나이 많은 사람부터 하나하나 가버리고 마침내 예수 앞에는 그 한가운데 서 있던 여자만이 남아 있었다.
예수께서 고개를 드시고 그 여자에게
"그들은 다 어디 있느냐? 너의 죄를 묻던 사람은 아무도 없느냐?"
하고 물으셨다.
"아무도 없습니다, 주님."
그 여자가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나도 네 죄를 묻지 않겠다. 어서 돌아가라. 그리고 이제부터 다시는 죄짓지 마라."
하고 말씀하셨다.
- 요한 복음서 7장 53절~8장 11절(공동번역성서)
댓글
😊침착맨 전체글
정말 도움 되는 프랑스어 강의였습니다
3일 연속 도파민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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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혼미해진다..
와 올해 본 초대석중에 제일 웃겼어요ㅋㅋㅋㅋㅋ
진짜 오늘 영상은 나피디님 초대석처럼
정일영 선생님 때문에 침도스 실화냐
오늘 완전 프랑스에서 살아남기 실전편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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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송 도파민 ㅎㄷㄷ
감히 말씀드리는데 근래 2년간 뉴페이스 게스트 중 최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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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강좌라며ㅋㅋㅋㅋ
진짜 최고로 침착맨 프랑스어 여행 보고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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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생존전문가 초대석 올해 손꼽게 웃겼음
편집팀 힘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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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가 아니라 막걸리 한사발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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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웃참하느라 힘들었다
너무 웃어서 광대가 아픕니다
트레버라는 채팅이 제일 웃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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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민수가 몇명인거야
오늘 강의 너무 재밌었습니다 침튜브에서 또 뵈었으면 좋겠어요
벌써 끝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