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오늘 분위기 과열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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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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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52
생방송에서 실언했을 때, 생방송 보다가 어? 위험한데? 라는 느낌은 있었음.
그런데 어디서 소문을 듣고 왔는지 떼로 몰려와서 채팅창에서 분노를 쏟아내는 걸 봤음.
요즘의 나락 문화인 것 같은데 진짜 누굴 보내고 싶어서 온 느낌.
늘 침착맨 방송을 봐오던 사람들도 실망했지만, 극단적인 분위기를 주도한 건 일부 극소수의 사람들이었고
뉴스를 좀 챙겨보던 사람들은 그런 스탠스에 동의하며 채팅을 친 것 같음.
아마 방장은 시청자들도 자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알고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며 장난아닌 장난을 친 것 같은데,
다음부터는 조심해주었으면 좋겠고, 이슈 알아보기 같은 컨텐츠를 하려면 적어도 한번은 검색해줬으면 함.
뉴스 기사 제목들만 봐도 이번 축협사태는 상당히 과정에 문제가 치우쳐진 것을 알 수 있음.
그 결과가 홍명보였고.
마지막으로 요즘 사회가 바라보는 침착맨의 사회적인 위치가 많이 올라갔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함.
침투부 오래 보고 싶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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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한다이노에서 미끄러질줄은 생각도 못했네 ㅋㅋㅋ
앞으로 채팅창을 통해서 이슈를 알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방장 화이팅
축구로 외줄타기는 위험하다
사과방송의 시작과 끝이 반대였다면...
좋은 아침입니다
얘들아 시끄럽다
왜 화살이 침착맨한테 향하는지?
축구팬도 인정할 현 사태 대처법 제안
'그냥 홍명보가 싫은거'일 수는 없긴해요
결국 정몽규기 끝까지 지맘대로 할수있는이유
아니 침착맨님 해명 헤주세요
방장답게 자유롭고 더 좋은 방송 기대합니다
괜히 긁지 마세요~
오늘 정재민 변호사님 오시던데
슬픈맘에 그냥 몇자 끄적여봅니다...
여기다 글 쓴다고 달라지는것도 없는데
분위기 휩쓸리지말고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ㄹㅇ 빠따정이 필요하긴함
솔직히 침착맨 님은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한 선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