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받아주는것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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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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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61
요즘에는 사과해도 사과를 받아주는 사람이 없는 거 같아요.
사과를 대충 했던 게 문제일까요?
아님 사과를 받기까지 마음의 상처가 커서일까요?
아님 너는 그냥 나쁜놈이어야되니까 받지 않겠어라는 맘일까요?
저도 일 중에 사과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도 사과를 하고 왔는데, 너무 억울한거에요.
내가 잘못한 거는 없는데, 이 사람이 생각한 거랑 달리 했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한 사과는 진심이었을까요? 저는 진심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이런 대처가 싫었다면, 그 마음의 부분은 진심이었을겁니다.
모쪼록 사과하면 사과받을 수 있는 마음도 저 또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었음 합니다. 나쁘자고 하는것도 아닐턴데, 좋자고 하는 일에…
댓글
😊침착맨 전체글
다 조용해진 거 같은데
사과 충분했다고 생각함
단군님 댓글들 피해서 좋아요 누르고 계시네요
‘축협 편’프레임 씌워서 묻으려 하는 놈들
대체언제 장난식으로사과했음
축쌤으로서의 원영적 사고
침착맨의 홍명보 발언에 대해 이해하는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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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제목을 멀로해야할지 참...
진화할 기회는 많았는데 아쉽네요..
한번 혼날때 되긴 했어
사과의 진정성?
잘못한거 맞아 사과도 하는것도 진중하지 못해 그래 침착맨 너 잘걸렸다 가
야!!!포켓로그 좀 꺼
그래도 이번게 거의 첫 사유있는 방장에 대한 사람들의 실망이라고 생각하니 다행 같기도하고..
저도 글이나 써야겠네요.
갑이 을한테 행하는 불의에는 진지하게 저항하는게 침착맨 이미지인데 이젠 갑이 되어버린,,
댓글이안되네
차라리 포켓로그 할거면 방송 끄고 하지
침착맨이 속죄할 방법을 생각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