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받아주는것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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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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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97
요즘에는 사과해도 사과를 받아주는 사람이 없는 거 같아요.
사과를 대충 했던 게 문제일까요?
아님 사과를 받기까지 마음의 상처가 커서일까요?
아님 너는 그냥 나쁜놈이어야되니까 받지 않겠어라는 맘일까요?
저도 일 중에 사과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도 사과를 하고 왔는데, 너무 억울한거에요.
내가 잘못한 거는 없는데, 이 사람이 생각한 거랑 달리 했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한 사과는 진심이었을까요? 저는 진심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이런 대처가 싫었다면, 그 마음의 부분은 진심이었을겁니다.
모쪼록 사과하면 사과받을 수 있는 마음도 저 또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었음 합니다. 나쁘자고 하는것도 아닐턴데, 좋자고 하는 일에…
댓글
😊침착맨 전체글
분위기 휩쓸리지말고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ㄹㅇ 빠따정이 필요하긴함
솔직히 침착맨 님은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한 선택을 했습니다
이제는 멈출 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조심하겟다 했지만 솔직히
침착맨
댓글을 막아도 서로 비꼬기 바쁘네
침착맨 윷놀이 시리즈 보셈
침착맨이 침착맨했고 터질 게 터졌다.
서로 병머금하자
글보고 있다면
잠깐 거기 당신 그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난리낫네
개빠따였으면 반응 안이랬을텐데
한번 타오르고 남은것들
덕분에 축구 관심도 없는데 새벽까지 뭔 일인가 한참 찾아봤음
줄타기 이딴 거를 민감한 주제엔 안 하면 되는 거
저는 이렇답니다
그만좀;;
'축구'에만 국한 된 이슈라고 생각해서 벌어진 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