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받아주는것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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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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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86
요즘에는 사과해도 사과를 받아주는 사람이 없는 거 같아요.
사과를 대충 했던 게 문제일까요?
아님 사과를 받기까지 마음의 상처가 커서일까요?
아님 너는 그냥 나쁜놈이어야되니까 받지 않겠어라는 맘일까요?
저도 일 중에 사과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도 사과를 하고 왔는데, 너무 억울한거에요.
내가 잘못한 거는 없는데, 이 사람이 생각한 거랑 달리 했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한 사과는 진심이었을까요? 저는 진심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이런 대처가 싫었다면, 그 마음의 부분은 진심이었을겁니다.
모쪼록 사과하면 사과받을 수 있는 마음도 저 또는 모든 사람들에게 있었음 합니다. 나쁘자고 하는것도 아닐턴데, 좋자고 하는 일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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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습관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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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
사과는 합의금이 아닙니다. 여러분
개인적으론 대중성에 또 한번 실망하게된 사건으로 봅니다
뒷북) 라이브만 본 입장에서는 사안이 가볍게 느껴짐
유명인의 삶은 고단하구나
억빠 없다고 하는 글에 대한 답변
가족같은마음
오늘 6시 기대되잖슴~
아~빵애예요~
무슨 억빠 억쉴을 한다는걸까
침착맨에게 유독 억까들이 많기는 한거같아요
근데 진짜 역겨운게 뭐냐면 (환기합시다)
이번주 방장 프랑스어 선생님 그냥 선생님이시래요!
하루 지나니까 머리가 좀 식는 것 같기는 합니다
이번주 프랑스어 선생님 누구인지는 아직 안나왔죠?
이 글은 꼭 읽어줘!!!! 방장 화이팅
오케이 여기까지 하고 이제
뇌절 그만
축알못 입장에서는 과해도 너무 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