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스스로를 용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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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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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63
무언가 잘못했을 때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는거지~ (필멸자 이야기하는거 맞음) 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는 건 피해를 입은 쪽이 용서를 하면서 말하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속으로는 그렇게 되뇌이면서 “이정도 실수도 못해? 왜 저렇게까지 이러나” 할 순 있겠다만
사과를 하겠담서 필멸자니 나도 그럴 수 있다는 식의 말을 하면 사과 보러온 사람들 그냥 더 자극하는거죠.
개인적으로 저였다면 사과를 했겠지만, 물론 침착맨님 입장에서는 사과를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는 거라고는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스탠스가 있으니까요.
암튼 사과하겠다는 방송 켜고 회피적인 어조가 들어간 말을 집어넣으니 분노가 증폭되었다고 봅니다.
근데 침착맨님도 고장난거 같기도 하고, 저도 웃는게 석나가서 웃는건지, 어이없어서 웃는 건지, 고장나서 웃는건지 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무조건 저건 비웃는거다!! ++ 저게 뭐 어때서? 석고대죄라도 해야하나?양쪽 두 태도는 소통에 별로 도움은 안 되는거 같긴 하네요.
뭐 이래서 사는 게 어려운거죠.. 단순하게 극단적으로, 편한대로 생각하시는 분들 좀 보이는거 같은데, 생각은 자유기는 하지만.. 그게 이 문제를 올바르게 본다고는 느껴지지 않음요.
댓글
😊침착맨 전체글
여기다 글 쓴다고 달라지는것도 없는데
분위기 휩쓸리지말고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ㄹㅇ 빠따정이 필요하긴함
솔직히 침착맨 님은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한 선택을 했습니다
이제는 멈출 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조심하겟다 했지만 솔직히
침착맨
댓글을 막아도 서로 비꼬기 바쁘네
침착맨 윷놀이 시리즈 보셈
침착맨이 침착맨했고 터질 게 터졌다.
서로 병머금하자
글보고 있다면
잠깐 거기 당신 그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난리낫네
개빠따였으면 반응 안이랬을텐데
한번 타오르고 남은것들
덕분에 축구 관심도 없는데 새벽까지 뭔 일인가 한참 찾아봤음
줄타기 이딴 거를 민감한 주제엔 안 하면 되는 거
저는 이렇답니다
그만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