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아예 모르는 청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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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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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35
저는 침착맨님처럼 축구에 대하여 지식이 매우 짧습니다
때문에 이번 사건에 대하여 이정도로 불타야하는 일인가?? 요즘 사람들 같잖은 일들로 물타기 너무 심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야구를 매우 좋아하는 저에게 축구를 야구로 대입해보니 충분히 화날 여지가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침착맨님도 인터넷방송이 정말 마이너취향이던 시절의 성격도 남아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고 최근 유입된 횐님들은 침착맨님의 최근 행보에 대하여 이해하기 힘든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런 크다면 큰 일이 한 번 터져야 방장과 횐님들이 서로 단단해질 것이다 생각이 듭니다
침착맨님도 죽을죄를 저지르신 것도 아니고 본인의 잘못을 인정 안하시는것도 아니고 누군가에겐 듣기 거북한 실언을 하신 것도 바꿀 수 없는 자명한 사실입니다
우리 극단적으로 억빠 억까 삼가며 서로 존중하고 앞으로 행복한 인터넷방송 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방장과 시청자들, 시청자와 시청자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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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댓글 풀어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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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침착맨ㅋㅋ
"병건씨, 우리 없었으면 어떻게 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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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근데 이런 논란이 터졌는데 친구중에 축구에대해 빠삭하게 아는친구가 있다??
단군님 스스로를 띵보에 비유하시다니....
홍명보는 왜 거절했던 감독직을 수락했을까?
내가 원한게 이런거였음 방장 주변에 인재들이 많아
늦게 와서 초반 보는데
이게 단지운이다
무슨 상황인지 파악하기로해서 다행이다
오늘부터 단군님과 나는 한 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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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알못에 이번 이슈 겉핥기로만 알고 있었는데...
단군님이 털보 시원하게 패줬으면 좋겠다
이해하기 시작하니까 비유보소
오늘 침형은 관우 오관돌파 급 행보.
젠장 침착맨...
단군님 설명 진짜 잘하신다
오늘은 진짜 좀 멋있다. 개방장
반 농담으로 올린거였는데
아 생방 제목보고 울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