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실제로 침착맨이 감독선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는지는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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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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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실제로 침착맨이 감독선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는지는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사람들이 파행적 행정이 일어난 우리 사회의 현상을 보고 “별일도 아닌데…”라고 생각하는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지향하는 공정함과 어긋난 사건을 보고 실수로 실언이 있었고 사과도 있었습니다.
침착맨 한명과 화가 난 다수의 일은 어느정도 나올 얘긴 다 나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많은분들 말씀대로 나갈사람은 한마디 하고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겠지요.
하지만 축구를 떠나 별것도 아닌 일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당한 일은 언젠가 우리차례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일상이 복잡하고 피곤하시기 때문에 단순하게만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싶고
다 이해하지만 저도 필멸자로서 이렇게 의견 남겨봅니다.
댓글
😊침착맨 전체글
위너 이승훈님 전화인터뷰 좋았어요!
침투부 오래 보고 싶다
요한 복음서 7장 53절~8장 11절
감스트나 단군 불러서 "한국축구 알아보기" 같은거 하면
사과를 몇번이나 해야 되나여.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그러나 그 실수가 사람을 대변하진 않습니다
이만 머리 식히고 내일을 준비하러 가볼까요 횐님들?
아까까지 기분 안좋았지만
사태 잘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 왜 불탔는지 모르겠는거 이해할 수 있음. 근데
축알못 입장에서 글 적어봅니다
그.. 우리 승훈씨를 잊었네요...
피식하는 사과 보면거 나 진짜 개빡쳐서 무슨 글을 어떻게 쓰나 몇시간 고민하고 있었는데
순간포착 대존잘
마지막사과는 진중해보이긴했음
궁금한게 있는데
방장 힘내자
근데 진짜 방종때 한 사과를 첨에 했으면 이정도로 불은 안탔을듯
마지막 사과는 와닿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그림은
솔직히 오늘 분위기 과열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