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지금 너무 예민한 주제
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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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10
기존 침착맨의 나락 감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다면
원래는 언급도 안했어야,,
너무 바쁘신 것도 있고
스포츠쪽은 원래 잘 모르기도 한데다
축구 관련 농담 컨텐츠도 한 적이 있어서
축구 자체는 나름의 친숙함만 있는데
이번 사태에 대해서 너무 단편적인 판단과 함께
홍명보 감독까지 언급한 것은 다소 경솔했다고 봅니다.
홍명보 감독의 실력과 국민적 호감도를 떠나
홍명보 감독 선임에서 홍명보 개인의 선택 또한
비판의 대상이기 때문에
축구를 좋아하는 국민들이
지금 시기에 분노하는 지점을
다소 치기어리게 표현한 점은
이 사태의 전체를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나온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잘 몰라서 한 말이라고 봅니다.
방장이 이 사태에 대해 한 마디 거들 이유도 없고
시청자들의 호들갑을 다소 진지하게 느끼지 못한 점이
패착이라면 패착이지
이 사태에 대한 공감대나 감정적인 접근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는 침하하 전문 생방송 관리팀에서
방송 시작 전에 요즘 시기에 언급하면 위험한 이슈들을
계속 정리해서 회의를 짧게 5분이라도 진행하고
생방송에 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침착맨 전체글
한번 혼날때 되긴 했어
사과의 진정성?
잘못한거 맞아 사과도 하는것도 진중하지 못해 그래 침착맨 너 잘걸렸다 가
야!!!포켓로그 좀 꺼
그래도 이번게 거의 첫 사유있는 방장에 대한 사람들의 실망이라고 생각하니 다행 같기도하고..
저도 글이나 써야겠네요.
갑이 을한테 행하는 불의에는 진지하게 저항하는게 침착맨 이미지인데 이젠 갑이 되어버린,,
댓글이안되네
차라리 포켓로그 할거면 방송 끄고 하지
침착맨이 속죄할 방법을 생각해봤음
축협 비리 때문에 분노하는 거라고?
감정도 유행을 타는가?
주관적인 정리입니다... 제 글 불편한 분들이 계시다면 미리 죄송합니다.
사과 방송 아쉬웠습니다.
침착맨이 잘못 안했다는건 아닌데
진짜 중요한건 양복입고 스크린앞에 서라 그런게 아님
절차 발언으로 프레임 씌우지 맙시다
그래도 난 이해함
축구가 취미인데
그래도 그 동안은 이슈가 있으면 의견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납득은 했었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