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요 워터밤 갔다가 테무옷 입은 분을 봤거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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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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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48

토요일에 워터밤 갔다가 어떤 분이(심지어 두명) 테무옷을 입고 계시길래
누가봐도 개청자다 하는 반가운 마음+축제의 들뜬 분위기 로
어!!! 테무옷이다!!!! 라고 외쳐버렸지뭡니까..
지금 생각하니 버르장머리 없을 무! 였을지도
무튼 근데 바로 물 끼얹으시길래 꼬리 내리고 도망쳤네요
사실 같이 사진찍고싶었는데 시무룩..
개청자가 아닌데 테무옷 입고 오실 일 없겠죠..?
차라리 개청자였으면 좋겠다..
댓글
길고양이의조언
24.07.09
그랬던 사람이 지금은 제 옆에서 어쩌구
팔순잔치방송기원
24.07.09
라는 내용의 책
침쥬로
24.07.10
아~사진찍자고 말하지~
팔순잔치방송기원
24.07.10
말 하려고 하자마자 물맞고 런쳤습니다 하여자 특.
침쥬로
24.07.10
무례할 무였네요. 심심한 사과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팔순잔치방송기원
팔순잔치방송기원
24.07.10
뽀송밤으로 서운하게 돌아갈 뻔했는데 오히려 좋아 ~
@침쥬로
😊침착맨 전체글
큰 일
이쯤되면 다크나이트 아닐까
축구 팬 16년차 이자 침착맨, 아니 이말년 팬 15년차 로서 드는 생각
억까하니까 억빠가 생기고 억빠하니까 억까가 생기는 겁니다
박지성 박주호 얘기가 제일 사족임
나는 평소랑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저는 양복 사과를 바라는 게 아니에요
우리 다들 즐깁시다
억빠만 있었나? 억까가 더 많았지
빠와 까보다 더 빡치는 부류는
우리 서로 너무 미워하지맙시다.. 미워해야만 화가 풀린다면 너무 슬프잖아요?
내일 방송 법률 전문가님 초대석입니다
그래 이번 기회에 좀 혼좀나고 잘 알아보자
실언한것도 맞지만 사건의 흐름 자체도 뭔가 뭔가인게
침착맨님 힘내세요
의견을 밝히는 방식이 잘못된거지
방장 너무 마음 상하지 말길
억빠가 어딨고 쉴드치는글이 어딨냐는 글 나올만함 ㄹㅇ
이번 사건만을 떠나서
침착맨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