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팔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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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
조회 1034
깨팔아 잘 지내? 날이 너무 덥진않니
사실 난 무덥고 찌는 날씨에도 파릇파릇한 여름이 좋아
가로수에 이렇게 무성한 풀잎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문득 네가 살던 6,600만년전을 떠올리곤 해
넌 그때 부터 지금까지 씩씩하게 살아온 거 잖아
그렇게나 초록빛으로 독깨깨깨깨 싸아~
오늘 나는 이별을 했어
과분한 사랑을 받았는데
그게 참 부담스러운거야
난 언제나 그 사람 옆에 있을거고
거짓말 하지 않을 건데
계속 증명해야만 했어
그래서 힘들다고 그만하자고 했어
그 다음 무심코 올려다 본 밤하늘은 너무 아름다운거야
별들도 힘차게 빛나면서 날 달래준거지
그러고는 떠올렸어 깨팔이 너와의 이별도
그리곤 깨달았어
너와 이별하지 않았단 사실을
너도 늘 우리 곁에 있을거고
깨팔이 너는 거짓말도 못하잖아
그래서 더이상 슬퍼하지 않기로 했어
슬플수록 더 밝게 웃는 너를 마음에 그리면서…
깨팔이를 사랑하는 개청자가 🥥🦖
댓글
치료치료치료
24.06.22

어쩌구저쩌구
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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