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침착맨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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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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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78

사실 침착맨을 산건 아니고요, 그의 영혼. 스피릿을 샀습니다.
안경과 모자는 찾기가 너무 어려웠고
지팡이는 인기탓인지 2만5천원이 넘어가는 가격에 팔더라고요.
검소를 실천해 주시는 심상민 역시 그 가격엔 사지 않았을거라 생각하여 딱 필요한 상하의만 구매했습니다.
이제 필요한건 저의 용기입니다. 여름 휴가때 입고 갈 예정입니다. 약 두달동안 용기를 키운 후
부끄러워하는 대중들 사이에 서 있는 제 모습을 다시 게시해보고 싶네요.
댓글
t4njpr
24.06.22
바지 가운데 부분이 너무 폭력적이네요

어우보기좋아
24.06.22
상의 넣어입어야 하는거 아시죠?(찡끗)
모닝침디
24.06.22
오 쉽지 않네…
모차르트치즈협주곡
24.06.22
어우 착시 ㅋㅋㅋㅋㅋ
0I쁜둥0l
24.06.22
미륵스틴ㅋㅋㅋㅋㅋㅋㅋ
😊침착맨 전체글
한국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침투부 축구 둘다 좋아하는데요
댓글 제한이군요. 게시글로 의견 남깁니다.
제대로 무슨 일인지 찾아보고
이런 글은 분위기에 안맞겠지만
억빠가 제일 거슬림
가수가 사고치면 더 좋은 음악으로 사죄하듯
처음 사과에 진정성이 안느껴졌던 이유? 안미안하니까 아님?
차라리 잘됐음
축구 팬들에게 말함
명백한 실언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축협의 적폐와 비리를 좀더 까발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래도 펩 과르디올라 데려왔으면 뭐라 안 그럴 거잖아?
처음으로 글씁니다. 오늘 생방 보며 느낀 생각들입니다.
애초에 사건의 타임라인을 보면초기에 어줍잖은 논란이 되기 전에 진화할 각이 있었음
님드라 규정좀 지켜요
모두 좋은 밤 되십시오
가장 큰 위기는 뭐냐
왜이렇게 화났냐, 과몰입했냐에 대한글
병건햄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