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끼로그 195층 감화감동 받음.믿음이 부족한 자였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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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0
·
조회 2258
회계합니다.
못깰 줄 알고 발동동 구르고 주먹 불끈 쥐고 책상 내리치고
벌떡 일어났었음..

저 또한200층 무한 뺑뺑이 돌고있는 중인데
195층 페어리(문포스) 놓고 가야된다고 할 때
오늘 못깬다 탄식 했었음.
진짜 페어리 없이 된다는 생각을 1도 못함.
본인 포켓로그 잘알이 아닌 주제에 공략이나 F5없이 등반하는
재미로 이것저것 조합해서 해봤는데..
진짜..페어리 없이도 되네….?
이게되네?
방장 천재같음..
쥰내멋있어.
이러니 사람이 뻑이가 안가?

자포코일이 강쿠자 마비걸어서 파래무침 만드는것도
개 감동이었잖슴~~
하찮고 연약해(못나)보이는 것에 애정과 관심을 주고
끝까지 믿어주는 모습을 예전에도 봐왔는데
이번 뿌끼로그에서도 방장 소나무 그잡체인 것.

ㅋㅋㅋㅋㅋ 195층 "뿌끼로그는 역전이 돼"
한 다음 안도의 한숨쉬고 볼바람 넣는거ㅋㅋㅋㅋ
긴장풀려서 복어호흡하는 뿌끼로그에 진심인 방장ㅋㅋ
결국해내는 침착맨
네번다시는 의심하지 않겠음.
포켓로그 너무 재밌었어염.!!
댓글
연구아저씨
24.06.20



마곡나룻
24.06.20
솔직히 운이 미치긴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도파민 미쳤긔
ㅇ0ㅇ
24.06.20
네 번 다시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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