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그럴 때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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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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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38
사람은 누구나 가끔 힘든 시기를 겪잖아요.
그럴 때 하루하루를 살게 하는 건 큰 게 아니라 되게 작은 것 때문인 것 같아요.
학창시절에 학교가는 게 가장 두려웠었는데, 그때 친구가 줬던 작은 청포도 사탕이 저를 살렸어요.
코로나 시절 대학에 입학해서 번아웃이 왔을 때, 침투부 보는 게 제 삶의 낙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침착맨을 비롯해서 침투부에 속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누군가의 오늘을 책임지는 것, 주변 사람들의 힘이 되어주는 것, 지친 사람에게 위로를 건네는 것.
모두 어려운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저에게 침투부가 그러한 것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저에게 귀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도 소중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요!
댓글
안산식이름
24.06.19
횐님도 즐겁게 사십쇼ㅋㅋㅋ
오랫동안 침투부 봐야하잖슴ㅋㅋㅋ
저는 배부르면 행복하잖슴ㅋㅋㅋ
마루코86
24.06.19
우리 존재 화이팅
침착한빵애
24.06.19
훈훈하잖슴~수요일도 파이팅!!
관양동물렁싸커킥
24.06.19
ㅃ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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