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그럴 때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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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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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07
사람은 누구나 가끔 힘든 시기를 겪잖아요.
그럴 때 하루하루를 살게 하는 건 큰 게 아니라 되게 작은 것 때문인 것 같아요.
학창시절에 학교가는 게 가장 두려웠었는데, 그때 친구가 줬던 작은 청포도 사탕이 저를 살렸어요.
코로나 시절 대학에 입학해서 번아웃이 왔을 때, 침투부 보는 게 제 삶의 낙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래서 침착맨을 비롯해서 침투부에 속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누군가의 오늘을 책임지는 것, 주변 사람들의 힘이 되어주는 것, 지친 사람에게 위로를 건네는 것.
모두 어려운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저에게 침투부가 그러한 것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저에게 귀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도 소중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라요!
댓글
안산식이름
24.06.19
횐님도 즐겁게 사십쇼ㅋㅋㅋ
오랫동안 침투부 봐야하잖슴ㅋㅋㅋ
저는 배부르면 행복하잖슴ㅋㅋㅋ
마루코86
24.06.19
우리 존재 화이팅
침착한빵애
24.06.19
훈훈하잖슴~수요일도 파이팅!!
관양동물렁싸커킥
24.06.19
ㅃㅇㅇㅇ!
😊침착맨 전체글
북적북적하고 좋네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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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생방에서 빔 쏠라고 이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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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이 30대 남자가 조사한 가장 좋아하는 유투버 2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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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자 키링 잃어버림..하...
뿌끼먼 탁구대회 넘나 늦어버린것..
아하 늦으면 저기 못 올리는군여(대충 눈물 흘리는 이모지)
포켓몬탁구
아 사생대회 세번째 늦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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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따가 내려져서
피켓츄 탁구
포켓몬스터 탁구 대회 무더위를 이기는 법 방장 그림
아쉽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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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왤케 짧아 다음 주제에 도전한다
나도 열시미 그렷는데..
겨우 그렸는디
내인생 첫 그림판그림
아쉬우니까
포켓몬탁구 3분만에 어케그림..
글이 안써져잉
3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