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이런 상상함?
208
24.06.01
·
조회 10053
내가 좀 잘 아는 전문분야가 있거나
혼자서 골똘히 생각하는 뭐라도 일단 생기면
침투부 초대석에 앉아 있는 내가 그걸 어떻게 설명할지 상상함 ㅋㅋ
그게 방장처럼 엉뚱한 비유를 드는 방식일 수도 있고
민수들처럼 조곤조곤 전문적인 설명일 수도 있고
우원박 주우재처럼 ‘침투부 보는 유명인’으로 시작한 방장 친구마냥 편하게 썰 푸는 느낌일 수도 있는데
어떻게 하면 방장이 잘 호응하고 시청자들이 ‘ㅋㅋㅋ 미친놈’ 쳐줄지 고려해서 대사를 짜봄 ㅋㅋ
원피스에 비유할까?
아니면 삼국지?
드래곤볼? 교실 문화로? 배도라지? 아님 또다른 영화나 만화?
채팅창 엄청 빨리 올라갈 텐데 어쩌지?
재미없다는 채팅 지나가면 표정관리 할 수 있을까?
아 고덕 스튜디오일 때 갈걸 지금 스튜디오는 아직 적응 안 됐는데 막 이래~ ㅋㅋ
진짜 내가 여태 나온 어떤 게스트보다 침투부 잘 아는데
방장이 무슨 얘길 해도 “어 그거 2019년 8월 xx일에 했던 얘기 아니에요?”라고 받아줄 수 있는데
난 인방 본 기간도 길어서 개청자들 채팅 여유롭게 다 받아칠 자신 있는데
…이제 유명해지기만 하면 되겠다
그러고 다시 입꾹닫 현생으로 돌아가 본업에 열중함 ㅋㅋ
“에휴 뭔 망상이냐” 생각해 놓고 퇴근길에 지나가는 고양이 쳐다보다 또 상상함 아 길냥이 얘기 침투부 나가면 해야겠다
지만 그럼??
댓글
백이랑
24.06.02
BEST
내가 침착맨보다 침투부를 잘 아는데 막이래
따착고
24.06.01
BEST
누가 그런 상상해요ㅋㅋ침하하꾸욱
간하하
24.06.02
이것이 N의 세상인가...
침낙수나문
24.06.02
아 땡기는 노래 있을 때마다 침래방에서 부르는 상상 하잖슴~~ 횐님들 환호와 박수 받으면서ㅋㅋㅋㅋㅋㅋ


Dindy
24.06.02
나도 ㅋㅋㅋ mbti할 때마다 N 99% 나옴
세담이
24.06.02
침착맨이랑 생물이야기 하는 상상함 ㅋㅋ
제주말차
24.06.02
이런 생각을 안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까지 생각함
함박맨
24.06.02
이런 상상하는 침청자들이 있다니 ㅋㅋㅋ 커엽네요
돌잡이석전꿈나무쭈호민
24.06.02
난 민수 이름도 고민함 일반민수할지 평범민수할지
피최촌
24.06.03
이거 완전 파인만 학습법이네요
동양하스스톤
24.06.03
ㅋㅋㅋ미친놈(극찬)
댈러스우승기원
24.06.03
에이전트 침 이분 초대석 진행하세요.
최고민시
24.06.03
나 개방장이랑 배도라지 횐님들이랑 게임하는 상상함ㅋㅋㅋㅋ
20191458이현식
24.06.03
ㅋㅋㅋㅋ 당연한 수순 아니냐고~~
내 애니메이션도 언젠가 침착맨 방송에..꼭..
잠봉천사
24.06.03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 산책하면서 맨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ㅋ
동질감 느껴~
😊침착맨 전체글
연비 좋은 우재쿤한테 고급휘발유 넣어주세요!
등산 하셨나보네요.
1
방장 맨발로 걷는 거 좋아하시면 대전에 계족산 황톳길 가보세요
3
진짜 착맨이형 야방은 볼때마다 최고야
어느새 이게 다음편이네...
2
GTA6 미리보기 ~
"카톡 올 게 있는데 기다리다 시간이 떠서 산을 탔다"
1. 어두워서 무서움
병건리 진짜 길 잃으신 거예요?
4
여우가 범의 허리를 끊었다.
2
침덩컴을 그리워 하는 이들에게
2
김선데 주무관 내폰 해킹한거냐고!
되게 아버지 프사 같네요
속보) 침착맨 내한
3
뱅온
1
침깨비
침착맨 영상 시대 구분(태클, 시비 환영)
6
침착맨 팬쇼츠
1
단검vs빠따는
1
모니터랑 책상 거리 멀어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