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孟子)의 대장부(大丈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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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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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孟子)의 대장부(大丈夫)
천하의 넓은 곳에 거처하고, 천하의 올바른 자리에 서서 천하의 큰 길을 걸어간다. (居 天下之廣居 立 天下之正位 行 天下之大道)
뜻을 얻으면 백성과 더불어 가고, 뜻을 얻지 못하면 홀로 그 길을 걸어간다.
(得志 與民由之 不得志 獨行其道)
부귀해져도 마음이 동요하지 않고, 빈천한 상황에서도 의지가 변함이 없고, 위세와 무력에도 지조를 굽히지 않는다.
(富貴 不能淫 貧賤 不能移 威武 不能屈)
이런 사람을 일컬어 대장부라 한다.
(此之謂大丈夫)
우리 방장님… 항상 하남자 소인배 코스프레를 하시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대장부셨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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