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원래 커뮤니티 잘 안하고 가끔 팝업후기나 정보알려고 들어왔었는데 오늘 노래부른거보고 속상해서 씁니다.

유튜브 구독 5개 중에 3개가 침착맨입니다. 가장 처음본건 무한도전에서 처음봤는데 그땐 주펄만 알았습니다.

그러다 침펄토론으로 입문하여 그냥 계속 돌려봤습니다. 그때가 고등학생이었는데 너무 제 취향의 유머여서 좋았습니다

그러다 계속 보다보니 애정이 생기더군요. 이후 군대와 지금까지 거의 한번도 안놓칠정도로 봤습니다. (입대동영상은 중인배승급심사)

어느샌가 침착맨님은 제 인생에 일부가 됐습니다. 침착맨 영상으로 쉬는 거의 모든시간을 사용합니다. 이제는 침세계관과관련된 모든사람이 좋아질 정도로 좋습니다. 침착맨의 가장 좋은 점은 유머와 좋은 말솜씨도 있지만 인성이 가장 좋은점인 것 같습니다. 이런말이 부담이 된다면 죄송합니다 그냥 이때까지 해왔던 행보가 솔직하고 좋은사람인것을 알 수 있었다고 생각했어서 말합니다. 내 편인척하고 돌아서는 사람들, 이때다 싶어 뭐라고 하는 사람들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너무 속상하네요. 기분을 다 이해한다고는 생각못하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받은 행복은 많은데 제가 줄 수 있는 행복이 뭐가있는지 모르겠어서 글씁니다 늘 감사하고 응원글쓰러 종종 오겠습니다

빵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