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이번 사건이 예전에 무한도전 발언이랑 같은 맥락인거 같음

일반

ssongkyu

24.05.26

작년인지 재작년인지 방송중에 예능 프로그램 레진드 월드컵 같은거 했을때 그랬던거 같았음

시청자들이 무한도전 왜 안좋아하냐고 자꾸 강요 같은 강요를 했고 방장은 내가 무한도전 별로 안좋아하는데 왜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고

뭐라 했었음

맞는 말임

저도 무한도전이 최고로 재밌는 예능이라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내 의견이랑 똑같다고 생각은 안함

1박 2일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개콘 혹은 코미디 빅리그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음

그렇다고 그사람들이 예능의 재미를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다?? 그건 아님

그냐 단순한 개인 의사표현이라 생각함

이번 일도 그거랑 비슷한 맥락이라고 봄

탄원서를 썻냐 안썻냐 도 그 중 하나이고

한끗차이지만

기사도 안터졌고 아무도 몰랐는데 방송키고 탄원서 썻다고 말하면서 민희진 옹호했으니 내말 들어야 한다고 강요한 것도 아님

그냥 개인의사이고 조용히 넘어가려는데 기사로 터지고 시끄러워서 해명하는 상황이였음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함

에드몽

24.05.26

요즘 인간들 특인거같아요

자기 생각과 의견이 무조건 맞고

자기 의견과 다르면 틀린 의견임

다른걸 다르다고 받아들이지않고

자기 의견에 맞추려하고 아니면

죽을때까지 물어뜯고 공격을 함

ssongkyu 글쓴이

24.05.26

맞아요

특히 사회생활하다보면 내 생각의 절반이라도 일치한 사람들을 찾기도 어려워요

그래도 그사람들의 의견을 어느정도는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범법행위 관한 상황은 이야기가 다르지만

이건 범법행위가 아닌 개인 의사니깐요

ssongkyu 글쓴이

24.05.26

참고로 저는 원피스 만화책 보긴 하지만 솔직히 그렇게 대단하다고 생각안해요

그렇다고 방장이 저를 회원 정지 시키지는 않잖아요, 이것또한 저의 개인 의견인데 그런거죠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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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참 콘텐츠는 확실히 청자들과 티키타카가 짜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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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보다가 침착맨님 있어서 깜짝 놀랐잖슴~

저가요 젓가락은 정석인데 연필을 진짜 이상하게 잡거든요

꽁꽁 얼어붙은 한강위로 침뼈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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