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녕아저씨가 쓰는 충전기가 아트뮤 제품인 듯 하네요.
잇섭 초대석에서 갤럭시 팔 때 기본 충전기를 넣어주지 않아서 결국 별도로 충전기를 샀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충전기를 보며 브랜드를 아스트뮤라고 이야기했는데,

이 로고를 보고 R을 반대방향으로 표현한 것을 S로 보고 아스트뮤라고 이야기한게 아닌가 싶네요.
마침 제가 애정하는 브랜드여서 광고는 아니지만 한 번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혹시 너무 홍보성 글이라고 생각한다면 알려주세요.
충전기의 경우 당연히 폰 제조사에서 만드는 충전기가 제일 좋겠지만, 보통 제조사의 정품 충전기는 비싸기 마련입니다.
삼성의 25W 충전기는 케이블도 없는데 25,000원이고, 45W 충전기는 6만원에 가깝습니다. 그러면서 한번에 1대만 충전이 가능합니다.
애플의 20W 충전기는 28,000원이고,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는 35W 충전기는 72,000원입니다.
방장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아트뮤 제품의 경우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는 65W 충전기가 현재 할인가로 27,400원입니다. 게다가 정품 충전기는 접지 기능이 없는데 접지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대만 충전하면 65W로 충전을 하고 2대를 동시에 충전하면 각각 45W, 20W로 충전이 되는데, 65W의 충전속도는 LG 그램의 충전기와 동일한 속도이며, 실제로 USB-PD를 지원하는 노트북은 해당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충전기마다 지원하는 전압,전류 등이 다르다보니 정품 충전기가 아니라면 제대로 충전이 되지 않거나 발열이 발생하는 문제가 많이 생겼는데,
USB-PD rev 3.0과 PPS가 등장하면서 가변적인 전압을 통해 전력을 공급해줄 수 있게 되면서 굳이 정품 충전기를 쓰지 않아도 충분히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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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방송에 나온 내용 관련이고,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라서 조금 덧붙이자면,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해당 브랜드의 경우 특히 무선충전기를 만들 때 정식으로 Made for MagSafe, Made for Apple Watch 인증을 받습니다. 따라서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의 경우 MagSafe 애니메이션도 나오고 15W 무선 충전도 가능합니다. 애플워치의 경우 최신 모델은 급속충전이 가능합니다. 케이블의 경우 최대 300cm 제품도 있어서 침대에서 사용하기도 좋고, 차량용 시거책 충전기도 USB-PD를 지원해서 차량내에서 노트북도 충전이 가능한 제품을 팔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