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요. 음악쟁이 전문시청팀인데요. 사운드 훈수좀....
전문 시청팀입니다.
새 스튜디오 세팅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하는김에 사운드 얘기도 한번 해보고싶어요!
어디 댓글로 달았는데 걍 쭉 내려가 버려서 다시 써요 ㅋㅋ
지금 초기라 그렇겠지만 스튜디오가 바뀌고나서 사운드가 불편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큰 방에서 울리는 공간감(리버브) + 소리가 귀를 꽤 심하게 찌름 (high 대역대)
- 리버브 (방 울림)
예전의 스튜디오도 울림을 잡지는 않았었는데 거긴 공간이 작다보니 크게 문제가 안되었었는데요. 지금 룸은 얘기가 달라요.
그리고 예전룸은 벽에 흠음재로 둘러져 있었고, 지금룸은 이해가 쉽게 말하면 화장실과 목욕탕처럼 소리가 잘 튕기는 재질로 되어있어요.
여기서 마이크 세팅을 어떻게 해도 그 공간이 울리는 자체 소리의 불편함을 잡아내긴 힘듭니다.
방법은 전문 업체에서 음향 시공을 받으시는거예요.
댓글중에 카펫을 깔았다고 하신걸 봤는데 그걸로 될정도 사이즈의 방이 아니라 말씀드려요!
사실상 침착맨컨텐츠는 저에겐 소리만 들을때가 더 많을정도로 라디오 같은 느낌이 강한데요.
이 화장실 한가운데 있는거 같은 사운드는 제입장에선 듣기가 매우 불편한거같아. ( 스튜디오 아니고 핸드폰으로 들어도 마찬가지)
앞으로도 자주 듣고싶은 맘에 훈수를 둬봅니다.
2. 귀를 찌르는 high 대역대
그리고 오디오 세팅도 바뀐건지 모르겠지만 사운드가 예전에 비해서 high 대역대가 많이 올라와있어서 듣기에 날카로운 감이 있어요.
전체적으로도 그렇지만 특히 ㅅ(S)발음할때 소리가 귀를 콕콕 찌름
(그래서 마이크 테스트할때 S 발음으로 많이들 함)
이건 핸드폰으로 들어도 극명히 들리는 부분이라 장기간 듣기 힘든 큰 이유중 하나예요.
오인페 뭐 쓰시는지 모르지만 오인페 프로그램 내에서 EQ를 조절할수 있음 하시고 OBS 내에서도 플러긴으로 가능한걸로 아는데
HIGH 대역대 조절을 고려 부탁드립니다. 7k~ 그 위쪽 대역대를 들어보시면서 내려주시면 될것같아요.
이정도만 되어도 쾌적하게 들을수 있을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