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탄 할아버지
24.04.19
·
조회 1040
저희 집이 전원주택이었는데요,
옆집 역시 전원주택이었구요.
옆집이 정문말고 골목길쪽에 쪽문이 나 있었어요
그게 집이랑 통해져있는지는 모르겠는데 , 견사처럼 생긴 곳.
제가 학원끝나고 오는 밤10시 반쯤 골목길에서는
항상 그쪽으로 들어가는
휠체어를 탄 할아버지를 마주쳤습니다. 밤중의 골목길이기도하고 항상 왠지 쳐다보면 안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제 밤까지도 내가 그 할아버지를 봤는데 다음날 이삿짐트럭이 오길래 이사를 가시는가 했습니다.
근데 한 가족이 이사를 온거더라구요.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그 집은 빈집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로는 못봤습니다. 그리고 새로 오신 분들은 거기를 견사로 쓰셨구요.
생각해보면 그 할아버지 말고는그동안 옆집의 대문이 열리는 적도 누가 드나드는것도 본 적이 없었고, 한눈에 봐도 관리가 안되고있는 집이었는데 그때는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했네요.
댓글
건냥이
24.04.19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섭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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