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 외출 후 방이 이상해지는 미스테리
1
24.04.19
·
조회 895
나는 혼자 원룸에 산다.
어느 날부턴가 외출하고 퇴근후 집에 돌아오면 집 안에 물건들이 이상하게 널부러져있고 마치 도둑이 든 것 같았다.
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이 도착해서 조사했으나 마땅히 증거 잡을 것이 없어서 이대로 흐지부지해지나 싶었다.
그러나 이 다음에도 며칠간 같은 상황이 지속됐다.
나는 처음엔 무섭고 공포스러운 맘이 들었지만 이제는 화가나면서 누가 왜 이런건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결국 방에 현관문과 내부가 모두 잘 보이도록 카메라를 설치했다.
어느날 돌아와서 방을 확인해보니 여전히 집은 어지러져있었고 옳지 싶은 나는 캠코더를 바로 확인했다.
내가 외출후 몇시간, 미지의 남성이 들어왔다.
그 남자는 방을 이리저리 헤집더니 물건들을 어지럽히기 시작했다.
나는 이 영상을 경찰에 제출할 생각에 신나있었다.
그남자는 이리저리 난장을 피우다 옷장 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그러고 몇 분 후 내가 들어와 캠을 종료한다.
댓글
😊침착맨 전체글
가위 릴레이
1
에이.조졌넹!
심야괴담회에서 웃음 파티로 ㅋㅋ
2
아까 공포브금 같이 들으라고 글 썼었는데
1
현재글
(짧) 외출 후 방이 이상해지는 미스테리
이해하면 무서운 괴담
침착맨 생방 보면서 바로 만델라 검색 해 보는데 ㄷㄷ
정적 - reddit 괴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짧음)
괴담 언제 시작하나요
30
시험기간의 독서실
바다거북스프 괴담
3
60년대 사라진 마을 전설과 실제 군복무 때 일어난 일
고양이와 새우깡
1
괴담) 책에도 실린 연예인 최씨가 겪은 무서운 사연
저의 중학교 시절 실화 이야기 입니다..
혹시 방장 "티란데~ 머라카노~" 이런적 있나요?
1
부산 시립미술관 괴담
스쿠버다이빙
레딧 두줄괴담 모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