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중학교 시절 실화 이야기 입니다..
24.04.19
·
조회 938
저는 당시 시골 중학교를 다니고 있었습니다..
논밭에 위치한 아파트에 살고 있었는데요.
학원을 끝나고 밤 10시 쯤에 집에 가던 길이었습니다
한적한 동네에서 밤 10시에는 거의 사람이 다니질 않았었는데요
평소에는 저 혼자 엘레베이터를 탔었는데
그날은 저 말고도 또다른 여자 학생이 엘레베이터를 타더라구요..
저는 당시 9층에 살았는데 그 여학생은 5층을 눌렀습니다..
별 생각없이 가만히 있었는데 뭔가 차갑고도 싸한 기분이 들었는데
그냥 막연하게 저 혼자서 느끼는거라고 생각하고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5층이 되고 그 여학생은 내렸는데 내리기 전에 제 얼굴을 살짝 보더군요..
문이 닫히고 9층으로 올라가는데 한참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돋더군요..
그 날은 6월의 꽤 무더운 날이였는데
그 여학생이 입은 교복은 다름아닌 동복이었기 때문입니다…
댓글
😊침착맨 전체글
침착맨 포토 게임 카드 한번에 보기!
25
최고민수님은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3
침피셜 도련님 순위
진짜 폐급을 만나버렸던 뉴스날아저씨
12
오로성감독님의 전언
머리만 보면 혁준상 같네
뉴진스아저씨 + 아스날아저씨=
CEO가 귀국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ㄷㄷ
1
뱅온
3
전무님 냉라면 만드는 중
1
침착맨의 돌사자 사랑은 2020년부터
1
굿즈 1차 물량이랑 2차 물량 따로따로일까요?
아 합방 구도가 ㅈㄴ 웃기네 ㅋㅋ
9
침 태국에서 언제 오는거임?
2
중간고사 준비는 뭐? 침국지~~
1
(팬영상) 치앙마이 후유증 남아서 만든 영상
31
침렉스 당첨되신 분 계신가여??
1
???: 고구마에 이쑤시개 끼운 것 같아
오늘은 이병건님의 결혼기념일 이랍니다.
17
해축 다른팀들도 알아보는건 어때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