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무서운 이야기
2
24.04.18
·
조회 2419
남편이 한 달 전부터 매일 같은 꿈을 꾼다고 굉장히 힘들었다며 이야기했습니다.
"한밤중에 문득 일어나면, 천장에 나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는데, 나한테 이렇게 얘기하는 거야.
'넌 이제 충분히 살았지? 이제 바꿀 때야'라면서 끊김 없이 이야기해"
남편은 매일 아침 인사처럼 아내에게 이 이야기를 해주었고, 점점 힘들어 보이는 표정에 아내도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아내가 이상하게 생각하고는
"여보, 오늘은 그 꿈 안 꿨어?"
라며 물었는데 남자는 아무것도 모르겠단 표정으로
"무슨 꿈?"
댓글
😊침착맨 전체글
(짧) 외출 후 방이 이상해지는 미스테리
이해하면 무서운 괴담
침착맨 생방 보면서 바로 만델라 검색 해 보는데 ㄷㄷ
정적 - reddit 괴담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짧음)
괴담 언제 시작하나요
30
시험기간의 독서실
바다거북스프 괴담
3
60년대 사라진 마을 전설과 실제 군복무 때 일어난 일
고양이와 새우깡
1
괴담) 책에도 실린 연예인 최씨가 겪은 무서운 사연
저의 중학교 시절 실화 이야기 입니다..
혹시 방장 "티란데~ 머라카노~" 이런적 있나요?
1
부산 시립미술관 괴담
스쿠버다이빙
레딧 두줄괴담 모음
1
괴담 낭독회 듣고 있는데...
그놈의 허병장 ㅋㅋㅋ
미래전략실 나폴리탄 ㄱㄱ
침착맨의 공포에는 해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