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짧은 무서운 이야기
2
24.04.18
·
조회 2408
남편이 한 달 전부터 매일 같은 꿈을 꾼다고 굉장히 힘들었다며 이야기했습니다.
"한밤중에 문득 일어나면, 천장에 나랑 똑같이 생긴 사람이 있는데, 나한테 이렇게 얘기하는 거야.
'넌 이제 충분히 살았지? 이제 바꿀 때야'라면서 끊김 없이 이야기해"
남편은 매일 아침 인사처럼 아내에게 이 이야기를 해주었고, 점점 힘들어 보이는 표정에 아내도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아내가 이상하게 생각하고는
"여보, 오늘은 그 꿈 안 꿨어?"
라며 물었는데 남자는 아무것도 모르겠단 표정으로
"무슨 꿈?"
댓글
😊침착맨 전체글
어릴 때 귀신 나오는 가위 많이 눌리다가 귀신은 안나오는 썰
양재천 괴생물체 목격담 (초공포 주의)
4
4
흔하디 흔한 군대 괴담
우린 감시당하고 있다
4
4
오싹오싹 한국 산속 괴담
장문)진지함) 밤 12시에 몰래 싸지방하다가 겪은 일
4
4
오토바이 괴담
무서운이야기
2
2
탕구리 김풍 괴담
인도네시아 괴담 (from 트위터)
학생, 왜 혼자서 두명을 찍나?
7
7
괴담 모음.jpg
1
1
휠체어 탄 할아버지
1
1
팬케이크 가족 요약
역재할 때 잠깐 언급됐던 살목지 썰
1
1
“치앙마이 심야 괴담 낭독회”라는 방송 알림이 온다면...
6
6
로또 당첨
안산 초지고등학교 귀신얘기!!
극도로 가난했던 그 집
괴담 라이브 보는데 이게 뭐임?
3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