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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 해외에서 하스스톤하기 공감한 이야기
6
24.04.16
·
조회 1378
방장이 방송에서 해외까지 가서 하스스톤하는게 얼마나 꿀잼인지 아냐고 하는 이야기에서 은근 공감됐던게 생각났ㄴ느데요.
후쿠오카 혼여했던 일인데요. 어플로 패스 예약을 잘못해서 하루를 완전히 날리게 된거예요. 이게 일본 어플이라 어떻게 처리가 안되더라고요.
말이 되면 뭐 고객센터같은데 전화해서 처리해달라고 하면 되는데 할수 없이 포기하고 후쿠오카 시내관광은 첫날에 이미해버려서 못간데 조금
돌아다니는데 그것도 오전에 끝났고요. 편의점에서 유명과자 싸들고 그날 오후 내내 호텔에서 유튜브 보면서 보내는데 이미 본건데도
너무 꿀잼이더라고요. 집에서 유튜브 보는거랑 또 다른 느낌이라. 그 후쿠오카 여행 곱씹었을때 제일 즐거웠던 경험 중 하나였네요.ㅋㅋ
댓글
보리건빵6
24.04.16
Flex라는 쾌감일까요
눈밑지방재배치
24.04.16
그닥 플렉스라고 하기에 좋은 호텔도 아니었고요. ㅋㅋ 여행와서 국내서도 하던 시간낭비를 하는게 묘한 즐거움이 있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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