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5살 처먹고 엄마 품에 안겨서 펑펑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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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5
·
조회 12930
만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가니까
엄마가 안자고 나 기다리고 있더라
평소에 절대 안그러는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더라
진짜 애처럼 울었다
나 너무 힘들고 내일도 출근해야되고 내일도 뭐 해야되고
정말 아기처럼 울었다
엄마가 아무말 없이 토닥여주는데
정말 그게 더 슬프더라
애처럼 울었다 정말 엉엉 엄마 이러면서
나보고 "뭐가 우리 아들을 그렇게 서럽게 할까?" 라고 하시더라
나는 고민도 없이 "침착맨이 더 이상 포켓몬스터 할 생각이 없어 보여요..." 라고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엄마.. 그리고 아빠보다
우리 침착맨이가 더 신경쓰이는게 너무 서럽고 슬프더라..
엄마가 "그래 침착맨인지 뭔지 정말 못됐다. 우리 아들을 울리니"
라고 하니까 마음이 한결 나아지더라
늦은밤에 횡설수설 했네....
미안하다 침붕이들 좋은밤 돼라..
댓글
침사옥에초대받은남자
24.04.15
덕준아 약먹어야지?
잡덕맨
24.04.15
미친사람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매력적인조운
24.04.15
참나 찡해질뻔.....
푸꾸옥
24.04.15
드레이븐좌 연승
pic4sg
24.04.15
침하하 문학이죠? 그렇다고 해줘요..
너의집보일수록자꾸만
24.04.15
불효는 침평ㅋㅋㅋㅋㅋ
습하이더맨
24.04.15
스물다섯이면 한창 울 나이지..
침투부보는애미
24.04.15
맘껏 울어;;.:….
마늘아저씨
24.04.15
ㅋㅋㅋㅋㅋㅋㅋㅋ베이비..
나는야캄다운걸
24.04.15
위로 해줄라고 글 내렸는데 개킹받네...
야스맨
24.04.15
아앀ㅋㅋㅋㅋㅋㅋ개열받고갑니다
원조민수
24.04.15
어째서 눈물이....
강동구모든것의신
24.04.15
근데 9세대 다 깬 사람으로서 게임이 좀 노잼이야
또잉또잉또
24.04.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宮脇咲良
24.04.15
실화라고 보기엔
침착맨이 더 이상 포켓몬스터 할 생각이 없어 보여요..
라는 부분에서 공감이 전혀 안되는데;; ㅎㅎㅎ
고잉들갑호
24.04.15
미친 나 눈물 고일뻔 했다고
침맨내꺼야잉
24.04.15
아이씨 진짜 ..
너도 현실을 좀 살아잉
침착한청년
24.04.15
이정도 울면 죽여버려도 되나요?
잘알려드립니다
24.04.15
오냐시청자가 진짜 호로시청자가 되는군요
모엇앙
24.04.15
쉬벌이게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부토로
24.04.15
실화일거같아서 개무섭네 십ㅋㅋㅋㅋㅋ
침착한시즈니
24.04.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지태
24.04.15
스칼렛 바이올렛 존버22
감자국이민자
24.04.15
ㅋㅋㅋ25살이면 애긴데 울수도 있지ㅋ 커엽
오히려병건
24.04.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미치겠네
애기호박
24.04.15
미친사람인가 ㅋㅋㅋㅋㅋ
ㅇ0ㅇ
24.04.15
존나 개쳐웃기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러가자
24.04.15
BEST
눈물쏙들어감
😊침착맨 전체글
빠니보틀님은 진짜 동안이네요
침둥 줜나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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