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침착맨 닮은 삼국지 인물 찾아냈다
그 이름은 바로바로
원소군의 책사 ‘전풍’입니다
공통점1: 뛰어난 형세 파악 안목
전풍: 원소군으로 헌제가 찾아오자 헌제를 받아드리자고 주장했고, 지구전이 필요할 때는 지구전을 주장했고, 속도전이 필요할 때는 속도전을 주장했고, 싸움을 하지 말아야 할 때는 조조군과의 전투를 반대했다. 그리고 그의 판단은 대부분 맞았다.
침착맨: 웹툰이 흥할 조짐을 보이자 웹툰을, 개인방송이 흥할 조짐을 개인방송을, 유튜브가 흥할 조짐을 보이자 유튜브로 초기에 넘어가 빠르게 선점하여 뛰어난 안목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의 판단은 대부분 맞았다.
공통점 2: 귀신같은 나락감지센스
전풍: 원소군이 조조와의 싸움에서 크게 패하자 어떤 사람이 싸움에 반대해 감옥에 갇혀있는 전풍에게 "주공(원소)이 이젠 그대를 중용하실 걸세"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전풍은 고개를 저으며 "주공이 겉으론 관용이 있지만 속으로는 의심이 많아, 만약 승리했다면 기쁜 마음에 나를 사면하겠으나 패배하여 날 볼 면목이 없을 테니 더 이상 살 희망은 버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침착맨: 방송 중에 선을 넘는 체팅이 있거나 선넘는 상황이 있을 시 상황을 구렁이같이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풍과 침착맨의 차이라면 전풍 나락을 감지해도 그대로 나락에 떨어지지만 침착맨은 귀신같은 회피기동을 보여준다
공통점3: 주변인 킹받게 하기
전풍: 조조군의 책사 ‘문약 순욱’은 그를 두고 ‘강직하여 윗사람을 거스른다’라고 평했고, 이병건은 침국지 원소전에서 ‘맞는 말을 띠껍게 말하는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 평했다
침착맨: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