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트롤리 딜레마와 인공지능 자동차에 대한 고찰

가식적인 이숙
24.03.22
·
조회 1066

방장님 어제의 선택에 후회는 없으신가요?

인공지능 자동차와 관련된 트롤리 딜레마에 대한 몇 가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당신은 자동주행 자동차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고속 주행중 보행자를 만납니다. 이 불가항력적 상황은 탑승자를 살리기 위해 보행자와 충돌할 수 있고, 보행자를 살리기 위해 나무에 충돌해 탑승자를 죽일 수 있습니다.

 

2] 당신은 자동주행 자동차에 탑승하고 있습니다. 고속 주행중 할머니와 꼬마 아이를 만납니다.이 불가항력적 상황은 둘 중 한 명에게 꼭 충돌해야 끝납니다.

 

인간은 위의 두 상황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입니다. 인공지능도 어떤 선택을 하겠지요. 인간은 인공지능의 선택을 존중하고 인정할 수 있을까요? 

위의 사고에 대한 책임소재에 대한 논의도 불명합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탑승자에게 책임소재가 있을까요? 아니면 자동차를 만든 회사? 인공지능 자동차를 승인한 정부? 책임 소재는 누구에게 있을까요?

 

이상 잡설이 었습니다. 머리로 생각했을 땐 재밌었는데 쓰니까 유치하고 재미없네요 이상입니다. 방장 항상 재밌는 방송 감사합니다 땡큐

댓글
배고픈 심영
24.03.22
자동주행 자동차의 ai는 무조건 보행자를 칠겁니다. 사고시에 운전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자동차를 사는 사람은 없죠.
말씀하신 이유로 완전 자율주행차량이 상용화 되지 못할꺼라는 의견이 있죠
배고픈 심영
24.03.22
아니 내가 고자에 배고프다고???
가식적인 이숙 글쓴이
24.03.22
그건 그러네요 운전자를 위험에 빠뜨리는 건 이상하네요ㅋㅋ
피곤한 장억
24.03.22
현시점 자율주행 자동차는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기능이라 테슬라 등의 풀 자동 기능으로 운전하다 사고나면 그냥 운전자 책임.
자동운전 기능은 아직까진 그냥 주행보조용 도구로, 운전의 컨트롤은 운전자가 해야함.
완전 자율 주행이 도입되려면 관련 법도 정해져야하고, 그 법에 당연히 사고 책임 소재에 대한 것도 정의되어야 함.
운전자 책임으로 할 것인지 제조사 책임으로 할 것인지.
가식적인 이숙 글쓴이
24.03.22
아직 자율주행 자동차는 독이 든 성배같은 느낌입니다
분노한 등윤
24.03.22
현재 서구 국가들 보면 완전 자율 주행시 책임 소재는 제조사에게 물려는 방향으로 가고있습니다
가식적인 이숙 글쓴이
24.03.22
오 흥미롭네요 완벽하게 만들지 못하면 만들지마라. 산업이 축소되진 않을까요
분노한 등윤
24.03.22
완전자율주행을 목표로 하는 기업 입장에서도 책임 소재가 자신들에게 있다는 것이 제품 신뢰에 속하기 때문에 완전히 불리한건 아닙니다
@가식적인 이숙
줄건주는 공순
24.03.22
이것보단 인공지능이 운전하면 막히는 도로에서 끼어들기 하다가 쳐박는 경우가 훨씬 많을듯...
운전자들 성격 겁나게 급해서 인공지능 시키면 답답하다고 운전대 뺏어서 차선 쥰나 바꿔대면서 끼어들면 제 아무리 인공지능이라도 멘탈 나갈거 같음
가식적인 이숙 글쓴이
24.03.22
어 멘탈나간 인공지능 포맷하면 그만이야~
매력적인 장개
24.03.22
운전자 안전중심 설계라서
보행자를 보호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릇이큰 서영
24.03.22
책임소재가 제조사 쪽으로 흘러간다면
완전 자율 주행 자동차를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본인들이 판매한 차종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와 그로인한 손해를 감당하고자 하는 제조사는 없을 테니까요
충직한 선우단
24.03.22
사용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되는 자율 주행 자동차를 팔면서 책임소재를 회피하는 회사 제품을 소비자가 과연 선택할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ㅋㅋㅋ
그릇이큰 서영
24.03.22
지금도 수많은 급발진 관련 사고들의 책임소재는 보통 운전자에게 있지만, 잘 선택합지요
@충직한 선우단
졸렬한 마균
24.03.22
책임소재는 제가 법학과 수업 들을 때 교수님이 하신 이야기인데 일단은 보험을 의무적으로 해서 최소한 손해에 대한 복구를 할 수 있는게 지금은 최선이라고 그랬죠. 몇 년이나 지났는데 요즘은 어떤 논의가 있을까 합니다

😊침착맨 전체글

조작감튀는 뭐냐고요 ㅋㅋㅋㅋ
일반
매력적인 하식
·
조회수 969
·
24.03.22
이게 파김치갱이야 4
일반
배고픈 뇌공
·
조회수 1441
·
24.03.22
건물 앞에 사자 스태츄 세워두면 위험한 이유 3
일반
그릇이큰 고정
·
조회수 1227
·
24.03.22
방장 어제 방송했던 트롤리 너무 재밌게봤어요 3
일반
명예로운 저준
·
조회수 1186
·
24.03.22
원래 우리집 앞 편의점에 모스카토 다이스키 3
일반
부끄러운 손술
·
조회수 1185
·
24.03.22
깨팔이 영화도 나오네? 2
독깨팔
하남자인 하식
·
조회수 1013
·
24.03.22
최자님편 재밌나요? 18
일반
졸린 괴량
·
조회수 2071
·
24.03.22
워터밤 , 대영이 이제는 대세네요 3
일반
오히려좋은 전해
·
조회수 2013
·
24.03.22
트롤리 역대급으로 재밌었어요!! 3
일반
그릇이큰 양축
·
조회수 1186
·
24.03.22
멍청나라 과학시간에 나왔던 질문 해답
일반
피곤한 조심
·
조회수 1076
·
24.03.22
현재글 트롤리 딜레마와 인공지능 자동차에 대한 고찰 15
일반
가식적인 이숙
·
조회수 1066
·
24.03.22
100%의 돼지파스타는 원피스 같은거죠? 3
일반
띠요옹당황한 양백
·
조회수 1138
·
24.03.22
일진짤의 초석이 된 침착맨 17
일반
분노한 양정
·
조회수 11734
·
24.03.22
오늘 출연한 최자형님의 명언 17
일반
배고픈 형도영
·
조회수 10315
·
24.03.22
오늘 통천 돼파의 실패요인은 "욕심" 이였다. 2
생중계
그릇이작은 누이
·
조회수 1315
·
24.03.22
통천의 진행에는 감동이 있다. 2
생중계
가난한 손보
·
조회수 1177
·
24.03.22
캡틴큐에 순간 긁힌 위스키아저씨 2
생중계
활기찬 하후걸
·
조회수 1506
·
24.03.22
최자님 말은 더 많이 하지만 더 빨리 드심 ㅋㅋㅋ
생중계
배고픈 위유
·
조회수 997
·
24.03.22
지금 통천님 입고있는 안야 맨투맨 어디껀지 아시는분?! 10
생중계
배부른 순숙
·
조회수 2366
·
24.03.22
전설의 100프로는 언제 등장하는거여 ㅋㅋㅋㅋㅋ 3
일반
초조한 주적
·
조회수 1346
·
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