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이야기 나와서 내 얘기를 해보자면,,,
24.02.21
·
조회 870
나는 담배는 백해무익하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군대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선임의 권유로 담배를 폈음
물론 강제 흡연이 아닌 선임이 나보고 한번 펴보고 몸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그만 두라고 하긴 했음
지금은 담배를 피지 않는 이유가 2달? 정도 피다가 어느날 갑자기 어지러움이 생기더니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어지러워지다가 의무대로 실려감
그때 진짜 기절이라는 걸 인생에서 처음 경험해봄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설마 담배를 피다가 니코틴과 일산화탄소 때문에 뇌에 이상이 생겨버린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었음
갑자기 몸에 소름이 돋고 확 무서워져서 남은 담배 싹다 선임주고 그 뒤로 담배는 물론 짬이 좀 차서 흡연장 청소도 몰래 뺌
혹시나 담배 피려고 하는 후임있으면 껌이나 커피, 사탕 같은 간식 사주면서 한번 끊어보자고 권유하기까지 함
역시 사람은 한번 크게 당해봐야 아! 하고 깨닫나 봄 ㅋㅋㅋ
댓글
아기판다
24.02.21
헉!! 담배핀지 얼마안되서 그래도 잘 끊을수있었던듯
침흘리예
24.02.21
기절했을때 무서웠잖슴 꺼이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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