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소감문 및 내용 보충

곽재식 작가님에 대한 글을 썼던 비전문정보수집팀 입니다.
글솜씨가 부족해 글을 엉망으로 쓰는데도 잘 읽어주시고,
심지어는 대본자료로까지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걸 방장도 읽고, 거기다 곽재식작가님도 읽으셨다니
주로 작가님의 글을 읽는 입장이었던 제가… 기분이 참 묘하네요.
단지 아 곽재식님 나오면 이런거 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러프하게라도 전해보려고 두서없이 적어서 올렸던 글이었는데,
이렇게 방송에 사용될 줄 알았으면 더 잘 적어볼걸 그랬습니다.
도발적인 표현도 좀 썼는데 방장이 잘 순화시켜서 읽어주시네요.
소감은 이 정도면 됐고 전에 미처 적지 못해 아쉬웠던 내용이나 더 적고 가겠습니다.
9. 박학다식한 달변가. 사실 이게 가장 서두에 들어갔어야 했었습니다. 주제에 한정되지 않고 쏟아져 나오는 이야기들을 보셨죠?
10. 영화매니아. 작가님의 게렉터블로그는 원래 영화감상을 올리는 블로그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의외로 작가님에 대해 가장 안 다뤄진 주제인 것 같습니다.
11. 주식(정보)달인. 곽주식. 화학매니아시니까 화학 관련주. 또 직업상 환경주도 빠삭하실 수 밖에 없겠죠. 말씀하셨듯이 주식은 안하시지만.
12. 이름매니아. 이번 방송에도 잠깐 스쳐갔는데 위인의 일생 얘기할 때 이름 얘기만 2시간씩 함. 이름의 뜻과 유래, 아빠 이름 유래, 엄마 이름 유래…
13. 이건 침하하 다른 글 보다 생각났습니다. 요리 잘하십니다. 요리는 그 자체가 화학이기 때문에. 코로나 때 주말마다 가족과 요리하며 보내셨다고.
→ 쿡방으로 과학을 배우는 컨텐츠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다시 곽재식 작가님을 모시게 될때 필요하시면 위의 내용도 추가로 참고해주세요.
오늘같이 출처 안밝혀주셔도 됩니다. 그냥 자료로 자유롭게 활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