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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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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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0
그냥 뭔가 공허하고 무덤덤한데 나중에 슬픔이 파도처럼 몰려올까봐 무섭습니다 굉장히 좋은 사람이였는데 분명 하루전까지 재밌게 놀고 절 바라보던 그 눈이 아직도 선명한데 이제 점심인데도 이렇게 오글거리는거보면 감정에 젖어있는게 확실한거같네요 제가 앞으로 이 사람보다 좋은 사람을 만날수있을까 이런 걱정도 드는데 과거는 빛나고 현재는 어둡고 미래는 두렵기 때문에 이렇게 걱정하는거겠죠 그냥 괜찮을거라는 경험 많은 횐님들 위로좀 받고싶은거같습니다 저 괜찮은거 맞겠죠
댓글
하여자인 환범
24.01.21
한잔해....
부끄러운 오찬
24.01.21
그 사람 아니면 안될거같은 그 기분이 가장 힘들건데 그냥 "안녕" 하고 보내주면됨
띠요옹당황한 하후형
24.01.21
노력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록 더 좋은 사람을 만날 확률은 커집니다
오히려좋은 왕건
24.01.21
강날편 처음 쓰는데 모두 닉네임이 경험 풍부해 보여서 위로가 더 되는거같아요 이런거에서 뻘하게 웃음나오네 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괜찮아질게요
오히려좋은 양준
24.01.21
이런 말로 위로가 안되겠지만은... 그래도 누구나한번쯤은 겪었던 감정이니 너무 힘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더 좋은 사람 못 만날 것 같다는 생각 다음 사람 만나면 헛된 생각이었다는 거 바로 들죠~~~
공감되는 가사의 슬픈 노래 들으시면서 엉엉 울고 다 털어버리시길! 토닥토닥 더 좋은 분 만나게 됩니다 당신 괜찮습니다 고개 드십셔
노래 추천: 윤하-그 거리..
졸린 온회
24.01.21
이 또한 지나가리...
뇌절하는 손환
24.01.21
별수없어요
상대의 마음 행동은 제가 제어할수가 없더라구요
더 잘해줄걸
그 때 참 좋았는데 등등 후회와 미련이 남을거예요
근데 그 끝은 통제못하는 감정이 대한 괴로움으로 이어지더라구요
운동을 하시거나 다른 재밌는 취미에 열중해보세요
시간을 보내야 잊혀지더라구요
그 시간을 보내기 위해
친구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늦게 깨달아서 몇년을 허비했지만 님은 그러지 않으셨으면 해서 주절거려봤습니다
내가 제일 소중해요 힘든 자신을 토닥토닥해주세요
부유한 하태후
24.01.22
제가 프로징징이였는데 가끔은 뻐큐빠이하는거도 (언어 죄송) 마음정리에 도움될때가 있지요 잘이겨내시고 일단 치킨 드세요
그릇이작은 주창
24.01.22
저도 7일짼데 걔보다 분명 좋은 사람을 만날 껄 매우 알지만 견디기가 힘들어요......... 모두 제 편에 서서 이야기 해줘도 자꾸 생각나고 눈물나요
관통한 주평
24.01.30
기분을 운동으로 관리하세요!
최고의 순숙
24.02.01
저도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침하하에 글 쓴 적이 있어요. 댓글 보면서 혼자 울고 그랬었네요...
제가 그랬듯 선생님도 결국엔 다 괜찮아질 겁니다. 부디 시간의 힘을 믿고 ~ 슬프면 슬픈대로 맘껏 우시길.
😊침착맨 전체글
와 손종수 ems로 거의 1억 모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 배송 빠르네유
고추 엔젤링이라고 하면 뭐가떠올라??
이거 완전 개방장을 위한 메뉴잖슴~
콩밥 첫날이랑 오늘 같이한분들 방송명이뭐에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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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장님 진짜 「경고」 합.니.다..
술자리 파하고 콩밥한데서 치지직 들어갔더니…
치료해드리겠습니다가 원래 웃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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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치료마 미치겠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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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세요?’
통천글도 여기 써도 됩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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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S 간호사들은 손종수한테 감사해야함
재밌네 콩밥특별시 ㅋㅋㅋㅋ
의료헬기 타자마자 10초만에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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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손종수씨
??? : 왜 저런 사람이 ems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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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수씨
콩밥특별시 침착맨 RP 세컷요약
폐급짓은 병건이가 하고 욕은 종수가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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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드디어 방송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