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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킹님 합방 생각 못했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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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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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4
월에 한번씩 상점 여신다니까 기회 되면 또 합방하는 거 재밌을 거 같아요
얼큰하게 기분 좋게 취한 관우맨 보는 재미도 있고 덕분에 와인의 매력을 더 흠뻑 느낄 수 있는 초대석이었어요
물론 눈으로만 봤지만 와인은 눈으로 한번 코로 한번 그리고 입으로 마신다고 하잖아여
이게 눈으로만 봤는데도 대리포만감 느껴지고 얼큰합니다
와인이랑 얼큰함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라는 편견도 깨주시고
품격있고 우아하면서도 소박하고 얼큰한 맛이 단짠단짠같이 쭈우우욱 한 글라스 했습니다 허허허
허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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