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증으로 기형 발견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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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
조회 541
얘기 하자면 상당히 긴 이야기 입니다.
전 필력이 최악이기 때문에 그냥 대강 말하겠습니다.
저는 원래도 건강관련해서 겁이 음청 많습니다. (의료프로그램도 못봄)
그리고 당시는 코로롱 1차백신 접종시기 였죠.
다들 아시겠지만 당시에 말이 많았습니다. 부작용이니 뭐니…
당연히 전 겁을 한가득 먹었고 맞긴 해야할테니 맞았죠.
그날 밤 저는 의문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가슴에서 말이죠…
왼쪽 부근 이었습니다.
무언가 콕콕 쑤시는듯한 통증에 저는 덜컥 겁을 먹어 하면 안돼는 행동을 했습니다.
바로 인터넷 검색이죠.
때문에 제 불안감은 증폭되었고 저는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당연히 심전도 검사는 정상.
그렇게 괜찮은듯 했으나 흉통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렇게 또! 응급실을 갔습니다. 당연히 정상이구요.
결국 그날 대학병원 예약을 잡고 저는 대학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그렇게 심장 초음파를 찍는데 갑자기 의사 선생님께서
‘보험 있으시죠?’ 라고 물어보시는 겁니다.
아니 진짜 심장 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검사 끝나고 결과는
‘이첨대동맥판막증’이라는 기형이 있었다고 합니다.
판막 기형이라나 뭐라나 그렇게 생전 처음 제 심장 기형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반전은 제 심장기형은 아직 증상이 나타날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검강염려증에서 비롯된 증상 이었던득 합니다. 근육 떨림, 어지러움, 불안증세 등이 있었거든요.
여튼 지금은 다 괜찮아져서 잘살고 있슺니다. 다들 아프면 병원가고 인터넷 검색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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