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침착맨이 제 채팅을 읽어준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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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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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235
아니 12시가 지났으니 어제군요.
어제 수박게임 개못하는 방장 보면서 킹받아하다
채팅 하나 썼는데 읽어줬어요.
솔직히 그전까지는 킹받아서 씨익씨익 거렸는데 그 반응 하나에 모든 게 녹아내리더군요.
연예인 덕질하는게 이런 기분일까?
너무 기쁩니다. 여러분도 방장이 채팅 언급해준 적 있나요?
저처럼 기뻤는지 궁금하네요.
읽어줄거라고 기대하고 쓴건 아니지만 너무 기뻐요.
사실 이런말투로 글쓰는거 오글거릴 수 있지만 처음 채팅 읽어줘서 설레서 그러는거니 이해좀.

댓글
애국불숭이
24.01.18
BEST
첫 도네 읽어줬을때의 두근거림 짜릿함은 진짜 기억이 오래감요.. 특히 망설이다 보냈을때
노노그램족고수
24.01.18
BEST
짤 글이랑 개잘어울리네 ㅋㅋㅋㅋㅋ
옥냐옹이
24.01.18
예전 까페에 글 올린거 뉴뉴 침착맨 시절 읽어줬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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