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PD님 방송 보면서 문득 든 PPL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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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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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82
그쪽 세계를 잘모르니 뻘생각이긴 한데요
방장도 그렇고 십오야도 그렇고 개인방송으로는 이미 상당히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규모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 여러 요인으로 생기는 지출을 덮을 수 있는 수익을 필요로 하시는 상황인거자나요??
이미 영향력이 있는 입장으로서는 광고주들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면접을 진행하면서 PPL을 걸러받으면 나PD님이 말씀하시는 진정성있는 PPL을 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방장은 이미 그렇게 하시는걸지도…?하는 생각도 들구요
PPL을 원하는 회사가 있으면 내가 먹어보고 써보고, 써보니까 이런느낌인데 이건 이렇게는 말해드릴 수 있겟습니다. 혹은 어떻게는 못하겠습니다. 저희랑 함께 가실수 없습니다 등등 합격/불합격을 채널에서 내주면
PPL을 이 채널에 내고싶은 회사 입장에서는 개발을 더 하던가 채널에 의견을 맞춰주던가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싶어서용
글을 잘 못써서 어수선합니다만… 다른분들은 어떻게 보시는지, 혹은 실제로 그쪽 상황을 좀 아시는 분들이 있다면 뭐가 어려운건지도 궁금합니다.
댓글
YellowLabel
24.01.09
광고는 당연히 걸러받죠... 근데 광고주한테 합격/불합격을 주는건 ㅋㅋㅋㅋㅋ 광고주가 돈 주는 입장인데 그들의 니즈를 맞춰줘야죠 어떻게 거꾸로 되겠어요
Sirius
24.01.09
오히려 갑을을 바꿔보기엔 여전히 역부족이라는걸까요...? 베짱부릴정도의 규모가 될지도? 라는 생각을 해본거라서요 하하
닭파닭
24.01.09
영향력이 어느정도 커진다면 마냥 허황된 이야기다 라고만 생각되진 않기도 하네요
류지아
24.01.09
돈있는사람이 갑인거라..ㅋㅋ 불가능해요. 기업들상대로 이미지깎아먹을짓 못하죠.
@Sirius
Sirius
24.01.09
나에겐 크지만 여전히 그세계에선 작은 존재이신거군요.. 침소리에 침착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류지아
조조조조
24.01.09
면접이 아니달뿐이지 이미 자체적으로 기다 아니다 판단하고 거릅니다
Sirius
24.01.09
그걸 좀 더 대담하게 할수도 잇지 않을지.. 망상해본듯합니다ㅋㅋ
맹대곤영감
24.01.09
방장은 어떤 ppl을 받냐보다는 어떻게 시청자들이 거부감이 덜하게끔 볼 수 있도록 광고를 중간에 넣어볼까에 대한 고민이 더 큰 거 같은데
Sirius
24.01.09
맞습니다 그냥 나pd님의 십오야채널에 대한 고민에 대한 그런저런 이야기였습니당
코끼리
24.01.09
침착맨이 방송국도 아니고 그냥 개인방송 유튜번데요.. 그런 건 불가능합니다 ㅋㅋ
Sirius
24.01.09
더 영향력있는 유튜버를 꿈꾸며 오늘도 열심히 재방송 봅니다 ㅎㅎ
웃음을참지못하는병이있어요
24.01.10
음... 아무리 GD처럼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고 해도 광고주와의 관계가 생각보다 복잡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광고는 단순히 제품을 홍보해주는 것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쨌든 결국 금전적인 부분이 얽혀 있고 광고주가 비용을 지급하기 때문에 좀 더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키를 쥐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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