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8] 오늘의 침사성어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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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8
·
조회 514

화씨가 발견한 옥구슬.
- 천하에 둘도 없는 귀한 보물 혹은 인재.
-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킴.
한비자(韓非子) 화씨편에 실려 있는 이야기로,
초나라 사람인 화씨가 옥돌 원석을 구하여 초여왕(楚厲王)에게 바쳤다.
하지만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왕은 자신을 속였다고 생각하여 그의 왼쪽 발을 잘랐다고 한다.
화씨는 여왕에 이어 즉위한 무왕에게 다시 옥을 바쳤다.
무왕도 마찬가지로 옥돌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 하였고, 이번에는 그의 오른쪽 발을 잘랐다.
뒤이어 즉위한 문왕은 그 옥돌을 잘 다듬어 천하에 둘도 없는 귀한 보물을 손에 넣었고, 이를 화씨지벽, 즉 화씨의 구슬이라 부르게 하였다고 전해진다.
예시) 좃우좃우해서 ㅈ노잼일줄 알았는데 막상 해봤더니 갓우로구나. 참으로 화씨지벽이로세.

댓글
병건아
23.12.28
화씨 불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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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신청합니다. "덧셈의 재정의: 『아동노동의 치열방정식』 이후, 부정성의 누적 구조에 관하여"
아 진짜 태그 너무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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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검 방망이 댓글 화력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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