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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닉네임을 이뤄주셔서 감사합니다. + 강동구 사는 사람들 참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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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8
·
조회 473
안녕하세요 침디
아이디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날편만을 기다려 온 오랜 팬이옵니다.
(글 올리고 보니 제 닉네임이 안나오네요. 프라이버시이니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졸린 엄준도 좋습니다.)
먼저 왕날편 무한 정주행의 굴레를 깰 수 있게 해주신 침디께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이렇게 사연을 쓰게 된 것은 다름이 아니라 별 뜻은 없습니다.
그냥 숨참고 기다리던 강날편을 하시는데 가만히 있을 수는 없어서 들어왔습니다.
옛날에는 무한도전 보면서 서울 사는 사람들 참 좋겠다 생각 했는데
요즘은 강동구 사는 사람들 참 좋겠다 생각합니다.
엄청난 우연이라도 침디를 마주칠 수 있으니까 말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블리즈컨과는 전혀 관련 없는 지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아예 침디를 마주칠 기회조차 없습니다.
아주 만약에 혹시라도 제가 사는 곳에서 침디를 마주친다면 그건 침디의 도플갱어일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제가 알아서 잘 처리할 터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제가 사는 곳은 혹시라도 오지 마세요. 도플갱어라고 생각해서 제가 처리할 거니까요.
그리고 제가 사는 곳은 프라이버시이니 공개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하고 싶은 거 하십쇼. 비타오스~
- 침디 장패드 사고 싶어도 못사는 오랜 팬 올림
댓글
행복한 정밀
23.12.28
익명이잔슴~
가난한 사휘
23.12.28
강동구에서 30년 살았지만 침착맨 발가락도 못봤네요~ 하지만 유투부로 맨날 보잔슴~
졸린 엄준
23.12.29
공중에 떠다니는 침디 발가락 때였던 분자를 만난 적은 있으실 거잔슴~
그릇이큰 공손기
24.01.16
강동구에서 태어나서 한 20년 살았지만 떠난지 오래됐는데 괜히 그래도 동향(???)같고 반갑잔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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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때는 머리카락도 굵고 엄청 풍성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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