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백수인 저의 불면증 해결법
안녕하세요 침디. 백수 입니다.
자랑먼저 하자면요 제가 이번에 올라온 시청자 참여 콘텐츠를 1~5 전부다 참여했다는 점입니다. 기부니가 너무 좋으네요.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불면증에관한 꿀팁을 전해드리려합니다.
꿀팁인데 사실 이걸 따라할 상황이 아니셨으면 좋겠네요 걱정없이 제때 잘 자는게 최고죠. 암튼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불면증 크리가 간간히 터졌었는데요.
매번 못자는건 아니고 못잘것 같다는 삘이 올때 갑자기 발동이 됩니다.
휴대폰도 안보고 잘 수 있는 방법만 생각하면서 3시간을 보낸적도 있고요.
자야겠다는 생각말고 잡념 모드를 들어가면 더 오래 잠을 못자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핸드폰을 눈이 건조해질만큼 해주고 나야 잠이드는편인데 그러다가 밤을 세는 경우도 있어요.
아무튼 그래도 최근 2년간은 불면증이 해결되었었는데
한두달 전부터 불면증이재발하게 된거에요..!!
다만 이제는 30대 중반의 나이라 체력이 떨어져 그런지
한시간정도 잠못자서 괴로워하다가 휴대폰 두시간 정도 하면 잠이 곧잘 드는편입니다.
근데 그러면 하루에 벌써 3시간을 낭비하는거잖아요??
이 비효율적인 시간표를 어떻게 조정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기가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졸릴때까지 하루를 연장해서 지내는것입니다!!
이름하야 1day 26hour cycle!!
일단 잘시간이 지나더라도 졸릴때까지 계속 할일을 하면서 버티세요
그러다가 도저히 이건 지금 잘수밖에 없다 싶으시면 그때 자러자는겁니다.
새벽 4시정도라고 치죠.
그리고 다음날에도 졸릴때까지 할일을 하면서 버티는건데
그러면 저같은 경우 전날보다 두시간 정도 더 할일 하다보면 잠이오게 됩니다. 그러면 6시에 자게 되는거죠!
이런식 으로 잠이 드는 시간대를 하루에 2시간씩 늦추게 니까 잠도 잘오고 시간도 효율적으로 쓰게 되지 머에요?
정말 천재적이지 않나요?? 백수인 저는 이제 하루가 몇시간인지 마음대로 정할수 있는 능력을 터득한 겁니다!
놀라운 건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몇주 진행하다보니까 체력이 딸려서인지
다시 정상적으로 12시쯤되면 졸리게 되더라고요!
어쩌다보니 셀프로 제 몸의 기강을 잡아주게 된것 같아서 뭔가 뿌듯하고 좋습니다.
다만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 어제 잔 시각보다 2시간 늦은 시간에 작성하고 있는 걸 보니 또 쿨타임이 돈 것 같습니다.
반박시 할말 없으며 뭐라고 꾸짖으셔도 반박할 말이 없습니다. 하지말라고 하신다면 고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다들 불면증 없는 꿀잠 라이프 누리시길 바랍니다. 이만 자러가보겠습니다.
비타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