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꿈꿨는대 되게 이상한 꿈임

때는 주말의 어느날…..

여느때와같아 친구들과 게임을 하는데 

친구 한명이 ‘심심하면 나 일하는대 놀러와라’ 라는 말을 하였고 

그곳울 찾아가게 되는데

알고보니 착맨 사무실이였음.

꿈의 착맨 사무실은 굉장히 넓었고 건물 하나를 통으로 쓰는 정도임 

2층으로 올라가니 유리통창 안쪽으로 엄청나게 많은 컴퓨터와 책상 , 사람들이 게임을 하고 있었음. ( 거의 100명 가까이 됐고 , 마계촌에서부터 오버워치 등등) 

알고보니 우리 고등학교 동창들이 겁나게 많았다! ㅋㅋㅋㅋ

그곳은 개똥겜을 테스트하고 재밌는것만 고르는 그러한 테스트룸 이였고

도트겜부터 시작해서 별에별 이상한 게임은 다 하는것 같았다. 

(그 와중에 비용절감을 위해 모니터는 crt도 존재했음)

여튼~ 그렇개 게임을 해보려고 하는데  

알고보니 이곳은 추천제로 방문하여 게임을 하고 돈을 받아가는데

하루일당이 4만원이고 , 만일 하루죙일 게임을 하면 6만원이였다. 

게임을 하는데 돈을주니 빈자리가 있을리 만무하였고 나는 해보지 못하였다.

그래서 친구들이 게임하는것만 지켜보고 인사하고 그럴 수 밖에 없었고 

나는 3층으로 올라가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대기하고 있는 동창들이 있었다 ㅋㅋㅋㅋ

이런더런 얘기도 하고 재밌었다. 

굉장히 무서운게 건물 자체에 이상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층의 빈 구석공간을 바라보면 을씨년한 느낌이 들었고 , 사진을 찍으면 흡사 백룸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착맨은 보지 못하였고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니 재밌는 하루였다. 못믿겠으면 사진 보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