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은데 되게 안익숙함

치지직보다 살짝 빠른거같지만 딜레이도 뭐 있고 뭣보다

후원을 산발적으로 다들 하시는 타이밍들이 있으시던거같은데 그때 채팅창 절대못읽음

~~가 별풍선~개 후원 이런거 그림이랑 계속떠서 채팅창이 너무 빠르게 올라감+그림으로 꽉참

다른 불편한건 그냥 방장님 밈같은걸 잘 모르는거정도 이건 근데 당연히 그럴수밖에없고 (e.g. 침하하 > 치마, 태완씨 > 태현씨)

아프리카 처음 경험한게 배도라지 롤 대회때랑 자낳대때 코치해주신 강퀴선생님 따라가서 lck봤을때였는데 그때는 트위치에서 보던인간들 다같이 넘어가서 보던거라 문화가 다른걸 많이 못느꼈었는데 방장 방송보니까 확실히 채팅창 문화가 다르긴 함

아프리카 행님덜이 중간중간에 잘보여야한다고 이쁜말쓰라는 커여운 채팅도 많았음

행님덜을 오늘 하루만 봐서 그런가 아님 방장이 트수들이랑 티키타카를 자주해서 그런가 평소 트위치 채팅 분위기가 좀 더 매운느낌

근데 아프리카 행님덜도 트위치에 반감 갖고 계섰었던거같음

6년차 트수인 내가볼땐 행님덜이나 우리들이나 둘 다 싸울이유가 없는거같긴한데 무튼 

치지직은 아무래도 보던사람들이 새로운것을 간거라 트위치랑 문화가 비슷했던거같은데 그래서 원래 보던입장에서는 그게 좀 더 편했던거같음

결론

아프리카 방송환경은 우려했던것처럼 나쁘지는 않고 항상 이런 분위기면 방장도 잘 적응할거같은데 개청자들이 적응하기 너무 힘들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