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새벽, 옛날 침착맨 영상을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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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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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29

이 이야기를 보고
정말 근거없는 이야기일까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었습니다.
이야기를 요약하자면
1969년에 전직 해병이자 피자가게를 운영하며 배달도 하던 리차드 데이비스가
배달도중 총잡이 세명에게 붙잡히게 되고
자신도 정당방위로 총을 쐈지만 본인의 다리와 오른쪽 관자놀이에 총을 맞아 부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후 옷 안에 입을 수 있는 가벼운 방탄조끼를 만들겠다는 사업 계획을 세우고
세컨드찬스라는 "케블라(합성섬유)를 사용한 최초의 방탄조끼"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아마 한국의 블로그에 글을 쓴 사람도
최초의 케블라 방탄조끼 발명을 일반 방탄조끼의 발명으로 잘못 이해하고 작성한게 아닐까 싶네요.
최초의 방탄조끼 = X
최초의 현대식 케블라(합성섬유) 방탄조끼 = O
관련자료는
위키피디아에서 참고했으며
2nd chance라는 다큐멘터리의 내용을 보고 작성했습니다.
댓글
일언절언수행
23.12.16
미국은 대체 어떤 나라일까...
배달하는데 세명이 붙잡아서 총질하고...
그럴줄 알고 총 들고 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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