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두사를 통해 생각해보는 주관적인 방장 컨텐츠의 입문 난이도

난이도 하 : ‘또’(예시 : 또드컵)

또드컵이긴 하지만 결국 방장의 썰방으로 방장 특유의 입담이 잘 드러나는 컨텐츠라서 팬이 아닌 사람들도 방장의 컨텐츠에 입문하기 좋고 기존 시청자층들도 만족하는 컨텐츠. 그만큼 잘 먹히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자주하다보니 ’또‘라는 접두사를 얻게 되었다.

난이도 중 : ‘ㅈ’(예시 : ㅈ롤, ㅈ우, ㅈ스스톤, ㅈ드깡 등)

겜방이 근본은 방장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게임들에 붙는 접두사로 뚱한 표정으로 턱 괴고 말없이 겜만 하다보니 결국은 해당게임의 팬 혹은 방장을 좋아하는 사람들만 남게 되는 컨텐츠들. 썰방이나 게스트 방송으로 유입되는 시청자들은 버티기 힘들다보니 어느정도 개미털기가 되지만 방장의 근본이기도 하고 게임들이 현재 혹은 과거 대중적이었던 게임들이기 때문에 입문 난이도는 중이라고 생각

난이도 상 : ‘ ’(예시 : 삼국지 시리즈(영공조징), 다크세라핌, 풍화설월 등)

현재는 언급조차 안되는 다수의 쯔꾸르나 인디게임들을 포함하여 대다수의 인원에게 수면가루를 뿌리는 컨텐츠들로 그들의 전설적인 명성으로 인해 그 어떤 접두사도 허락되지 않으며 순수하게 이름 그 자체로 엄청난 입문 난이도를 자랑함. 그저 GOAT들만 모인 성역과 같다 할 수 있다. 가끔 덕심(모험심) 높은 팬들이 이들의 시청을 시작할 때가 있지만 그 누구도 영상의 마지막은 기억하지 못한다는 전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