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남을 못 돕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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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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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0
저는 어렸을때부터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 있으면 모르는 사람이라도 도와라 라고 배웠고 실천해왔는데요.
지인들에게는 호구 취급을 받고요.
모르는 사람 도왔다가 지갑털이, 소매치기, 성추행범(여성분 아니었음) 등으로 몰린 적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더이상 아무도 돕고 싶지 않은데 또 그러면 안될것같고….그 두 생각 사이에서 매일 저울질당하는 기분입니다.
저는 어쩌면 좋을까요.
댓글
소심한 여공
23.12.05
이찬혁님 솔로곡 중에 맞짱이라는 곡이 있어요 한번 들어보세요
간사한 등윤
23.12.05
선행을 비판하는 사람은 소시오패스라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이 도울수 있는정도의 선에서만 하는게 좋아요
관통한 손향
23.12.06
저도 좀 그런게 있었는데 자꾸 쓰니같은 경험을 하다보니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대가를 받고 도와주는쪽으로 바꾸고 나서 상황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매력적인 동태후
23.12.06
아무것도 돕기 싫은 때는 아무것도 돕지 않는게 맞아요.
돕는다는 행동은 사랑으로 실천돼어야 하고 남을 사랑하기 전에 자신먼저 사랑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참고만 하십쇼.
울면죽여버리는 제갈탄
23.12.26
마음 편한 쪽으로 하는게 어떨깝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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